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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리아 Syria

우마이야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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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서부에 있다. 옛날부터 '동양의 진주'라고 불렸으며 661~750년 이슬람 제국의 수도였다.

BC 3000년경 세워진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있다.

 BC 15세기부터 다마스쿠스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구시가지에 있는 우마이야모스크

 

이곳의 [우마이야모스크]

세계 4대 모스크(메카, 메디나, 예루살렘)중 하나..

 

뾰족한 탑이 미나렛(이슬람 사원에 츰탑의 이름)이 보인다.

미나렛이 이곳에 세개가 보인다.

심판의 날 예수가 내려올때 이 미나렛을 통해 내려올 것이라 전해진다. 이곳 내부에는 사도요한의 머리무덤이 있기때문에 세워졌다는데 난 보지 못했다...ㅜㅡ

 

우마이야모스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그리고 깊은 의미로 한편으로 편집했다.

 

그럼 이제 우마이야모스크로 들어간다...

정문앞은 여느 모스크랑 비슷하고 큰 광장은 아니지만 여럿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입구에 붙어있던 무엇인데...ㅜㅡ 글잘를 읽을 수 없었다...대충..여기가 우마이야라는 것아 닐까...!? ㅜㅡ

 

 

 

모스크앞의 모습을 지나 이제 정문을 들어가야한다.(여기가 북문이라는뎅...ㅋㅋ)

이곳은 여자들은 모자달린 가운(히잡)을 빌려줘서 입고 들어가야한다...

남자는 그냥(?)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도특함도 있다. 

양말위로 전해오는 대리석의 차가움.....여름이면 정말 시원하겠다...ㅎㅎㅎ

 

저기 앞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듣고 입장한다.

정문을 들어서면서 먼저 놀랐다...

입구에서 보여진 모스크와 안에서 보여진 모습은 너무나 달랐다...

이렇게 넓다니~*.*

 

그의 운동장 수준이다...여러곳의 모스크을 모았지만 우마이야모스크의 모습은 장관이였다.보이는가??

난 사진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찍은 것이다....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바로 오른쪽

 

이슬람 세계의 천국을 나타내는 모자이크이다.

1326년 아랍 여행가 이븐바투티가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섬세하며 우아하고 완벽한 사원이다"했던 곳인데..

난 2009년에 봐서 그런지 그렇게 감동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내가 넘 자세히 못봤나...약간 해가 지고 있었서 섬세함이 ...약했나보당...ㅎㅎㅎ

그냥 인증샷!!!

우마이야 왕조의 칼리프 알 와리드가 건립한 아랍의 대표적 건축물로 맨 처음에는 다신교 사원의 성역이었으나(하다드를 모셨음-비와 땅을 주관하는 최고신) 그리스도교 성당이, 그리고 그것을 이슬람이 정복한 후 모스크로 개조하였다고 한다.

사원안에는  무덤이 있다 헤롯왕에게 목을 잘렸다는 세레자 요한이 있다한다. 과거에 교회로 사용되던 장소라 그무덤이 그대도 있다. 한 종교의 성지 안에 다른 종교의 성자를 경배하는 사람들 무슬림들은 신앙 4조(옮긴글이다)에 따라 다른 종교의 성자들을 자신의 종교의 성자처럼 경배한다고 한다. 알면 알수록...신기한 종교의 의미들.이슬람의 교리는 또다른 의미로 조금씩 조금씩 다가온다...

 

이쁘서 찍었는데...무엇인지 아시는 분(?) 설명좀...ㅜㅡ...암튼 여러분도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시고 갈쳐 주삼..ㅎㅎㅎㅎ

 

발 씻는 곳 지붕이 사각(?)...의미가 있을까....ㅋㅋㅋ 암튼 그래요~~

 

천국의 세계 맞은 편이 열주가 있다..

해지기전의 모습

건물 외벽을 구성하고 있는 화려한 잎사귀 문양의 코린트식 기둥(열주)가

모스크이기 이전에 기독교 사원이었던 것을 입증해 준다고 한다.

 

해가 진 후의 모습 야경이 멋찌다...^^;;; 역쉬~조명이란...ㅋㅋㅋㅋ

 

이제 실내 쪽으로 눈길을 돌린다...밖에서 신나게 뛰고 놀고 구경하다보니...시간이 벌써...모스크가 문을 닫을 시간 급하게 내실로 들어 갔다...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기도하는 사람들

 

 

천장의 무늬도 독특하고 신비롭다..

 

 

내실의 천정모습이다.

 

 

어딜가나 인기짱인 조카~ 여기서도 역쉬~~~나!!!

 

 

조카~~~하늘을 날다~~~^^;;;; 뒤의 애들이나 조카나...나이가 부럽당....ㅎㅎㅎ

 

이렇게 뛰어 노는 애들을 보다가...나도 모르게~~~~~~~~~~

누웠다....ㅎㅎㅎㅎ 이렇게 놀다....내실의 무덤을 못본사람...나뿐일꺼다...ㅎㅎㅎ

역사의 의미를 보는 것도 중요한데...난 이케 노는 것을 더~좋아 한다...역쉬 진정한 여행가의 포스는 없다.

살아있는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

조카랑 꼭!!! 찍고 싶다는 넘을 사양은 못하공...또~~한장..ㅎㅎㅎ

 

이 친구들도....애들 사진 찍는 것에 ...나한테 와서는 기념 촬영하잔다...그래서 한컷!!!

그렇게 우마이야모스크의 일정이 끝나간다...

벌써...하늘에 어둠은 내렸고...세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도시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역사가 숨쉬는 우마이야 모스크에서 하루가 가고있다...

해질녘의 모스크는 또 다른 운치가 있다...

 

여러분의 느낌은 어떠한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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