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양파시배지로 그리고
마늘의 대량생산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필자가 살고 있는
창녕군 장마면 산시리의 논밭들도
양파(시배지)와 마늘 재배로
바쁜 시간을 보냈답니다.
바쁜 수확철에는
필자도
나가서 수확 일을 돕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은
작게는 500평부터 3만 평까지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로 수확과 재배를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 있다 보니
일손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필자는
귀농귀촌귀산을 준비하면서
계획한 것들이 있습니다.
혹여 벗님들이 참조가 된다면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필자는 농사의 경험이 전혀 없는 도시 촌놈이라고
이전의 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더 귀농귀촌귀산의 두려움이 있었고.
많은 생각과 그림을
머릿속에서 엄청나게 그렸답니다.
집도, 논도, 밭도, 산도 어마어마하게 지우고 다시 그렸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가지고도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농사일을 하시면 도와드리면서
함께 살아갈 터전에 대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5년이란 장기 계획으로 천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작게는 텃밭에서 나온 수확으로 수입도 생겼고
밭도 조금씩 개발하여 지금은 작물을 심고 있습니다.
집을 짓고 1년 6개월이 지나 지금
마당 앞에는 각종 꽃밭으로 꽃들이 자라고
텃밭 약 130평에서 매년 30여 종의 채소를 재배하면 배우고 익힙니다.
산밭 500평 경우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 생산하려 합니다.
산밭에 한 고랑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호박과 서리태를 심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밭에서의 생산물로
바라는 수익을 내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해외 배낭여행의 경험을 살려
해외 친구들의
대한민국 나들이에 조금의 보탬도 될 겸.
다양한 채소와 유실수 및 꽃들과 함께 해외 친구들을 불러서
한국 문화를 전해주는 메신저도 되려 합니다.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수기에는 한 달 살아보기를 준비 중입니다.
지금은 숙소조차 준비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목표치 이를 것이란 희망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딱히!
답이란 것보다는
조금씩 더 노력하고 개선하면서
저만의 시골생활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저의 안식처자 제 삶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벗님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마을 이야기 동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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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종합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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