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밀레니엄이라고 해서...
참 많은 사람들이
기대 반 설램 반으로 맞이하는 그런 새천년이였습니다.
생활 전반에 여유가 생기면서
카라반 혹은 자동차 캠핑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갈 때였죠.
그리고 2002년 세계 카라반 대회가 강원도 동해 망상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 때 ...레포츠라는 개념의 레즈가 막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과 함께
필자의 큰형님은 레포츠 쪽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는 유달리 해양레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필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형님 덕분에 카라반에 대하여 알게 되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세계 카라반 대회(동해 망상해수욕장)에 함께 온 세계의 카라반 여행객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에게 새로운 카라반에 대하여 못하는 영어로 사용 설명도 해주면서 한국의 모습을 알려드렸든 기억이 있습니다.
*전국에 캠핑장이 2612개(2021년 5월 현재)나 돼요. 국내 캠핑 동호인 수는 400만명, 해마다 30%씩 성장하는 캠핑 산업 시장은 2조6000억원 규모.
아마 필자는 이곳에서 영감을 받은 듯합니다.
그래서
한 때는 섬에서 펜션과 찜질방, 카라반, 백백킹등 관심을 가지고 생활했나봅니다.
동해바다, 서해바다, 남해바다, 제주도
그 곳에서 얻었던 영감들이 오늘날
창녕군으로 귀농귀촌귀산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남들이 무엇이라 하든
꿈은 야무지게 꾸고 삽니다.
아직 손님이 와도 모실 방도 없지만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다보면
"필자가 꿈꾸는 외국인 전용게스트 하우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자문자답을 해봅니다.
1억 4천만년의 땅
대한민국의 허브를 가지고 있는 우포늪
고인돌 문화부터 삼한시대 가야문화역사가 고스란히 숨 쉬는 곳.
창녕군의 하루하루는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랍니다.
벗님들의
귀농귀촌귀산을 꿈꾸신다면
창녕군을 소개해봅니다.
귀농귀촌귀산의 노하우가 창녕군청홈페이지에 있습니다.
그리고 벗님들이 창녕군에 정착하신다면
일정한 교육과정을 마치면 또 다른 세상이 여러 벗님들을 맞이 할 겁니다.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한번 뿐이 인생에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또 다른 도전은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농귀촌귀산 초보 선배가 표현 할 수 있는 최선인 듯합니다.
타샤 튜더 할머니의 삶에서 본 영감
해외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받은 영감.
그것들을 잘 응용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창녕군 자랑인 우포늪, 따오기, 백로, 왜가리들의 비상.
전국(업무상 혹은 여행)을 다니면서
살 고픈 곳을 찾다 정착한 창녕군
별일이 없다면 삶의 마지막
창녕군이 되지 않을까!?
벗님들!!!
우리 함께 창녕군에서 살아 보아요.!!!!
***이 후 창녕군 동네작가 이어지는 글들은
필자가 살고 있는 창녕군의 아름다움과
귀농귀촌귀산귀향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필자의 20여년간의 배낭여행에서 받은 영감들
그런 삶들을 하나하나 소개해 볼까합니다.
원본이 보고픈 분은 ^^;;
아래 클릭!
https://www.returnfarm.com:444/cmn/board/BBSMSTR_000000000162/25723bbsDetai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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