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멋진 뿌나형, 올레 17코스길을 동행하다.

 

 

 

# 오늘은 뿌나형 따라 올레 17코스를 걸어볼까요~?

 

 

해피 바이러스 뿌나형,

뿌나형의 걷기 스타일이 궁금하여 쫄래쫄래 올레길을 따라가 보았다는..^ ^

 

 

 

 

뿌나형 따라 걸은 길은 바로 요기~!!

17코스의 시작점인 광령1리 사무소에서 중간쯤에 위치한 도두봉까지~~~!!  

아흐~~~기대기대~~^ ^

 

 

 

 

 

 

 

올레16코스가 마무리되고, 17코스가 시작되는 광령1리 사무소앞,

인증 스탬프도 찍어주시고~~ㅎㅎ

 

 

 

 

Are You Ready~~???

Yes~~ I'm Ready~~!!!

 

 

 

 

 

 

아흐~~~ 우리의 뿌나형,

시작부터 너무 느껴주시는군요~ㅎㅎ

 

눈부실만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면서... 심하게 느껴주시는 뿌나형~~^ ^

역쉬~~~올레~!!

뭐.. 제주의 올레길에 서면, 누구나 그런 마음이 든다는..ㅋㅋ

 

 

 

 

 

 

 

 

아흐~~~ 햇살 좋고~~풍경 죽이고~~!!!

요럴땐 뿌나형의 내공이 팍팍 느껴진다는..ㅎㅎ

 

 

 

 

 

 

 

 

 

 

오우~~~ 뿌나형~~말들에게도 인기 만점~~?!!

뿌나형, 손바닥으로 말과 교감중~~ 와우~~!!  둘다 너무 자연스러운 걸~~호오~~`````

바람은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냥 부럽고 신기했다는..ㅎㅎ

 

 

 

 

 

 

 

 

 

 

뿌나형, 참.. 잘 걸으신다..^ ^

형에게는 걷기가 곧 여행이고, 걷는 걸 무지 좋아한단다..

왜 걷는 게 좋은지 물었다.

"내가 살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것에 대한 만남과 두근거림이 있기 때문이지"

와우~~ 나도 같은 생각인데~^ ^

역시 멋진 뿌나형~~!!

 

 

 

 

 

 

 

 

 

 

 

올레길에 피어난 수많은 꽃들과 인사하는 뿌나형,

오우~~~저런 모습도 있구나..^ ^

잠깐 함께 걸었지만.. 다양한 모습의 형을 보고 놀랐다는..ㅎㅎ

 

 

 

 

 

 

 

 

무수천을 벗어난 올레길은 마을을 지나 알작지 해변쪽으로 이어진다.

도두봉이 가까워지면서 쉼없이 비행기의 날개짓 또한 이어지고..^ ^

 

 

 

 

"나 좀 데리고 가줘~~~~"

멀리 날아 올라가는 비행기를 보며 뿌나형이 외친다.

형형.. 지금.. 뿌나형아는 여기 제주 아일랜드에서 여행중이시거든요.^ ^

그런데 또 어델 가시려고~~ㅋㅋ

암튼.. 비행기만 보면 떠나고 싶어진다는 뿌나형... 바람처럼 떠남 중독증?? ㅎㅎ

 

 

 

 

 

 

 

 

 

드디어 알작지 해변에 도착~~!!!

 

 

 

 

어~?  뿌나형, 그건 왜???

아하~~~!!

물수제비~~!!!

 

 

 

 

 

 

몇 개나 보여 주실런지??

비장해보이는 뿌나형의 발걸음.. ㅋㅋ

 

 

뿌나형의 물수제비 솜씨~~

잠시 감상해보겠습니다요~ㅎㅎ

 

 

 

 

 

 

 

 

 

오호... 저런저런...^^;;;;;

본래 스무개쯤 하신다는데, 세어보니 일곱개? 아니아니.. 다섯개?  ㅋㅋ

완전 뻥돌이 뿌나형`` 드뎌 실체 밝혀지다..ㅎㅎ

 

 

 

 

 

 

 

 

 

그리고..

알작지 해변에서 뿌나형의 허락을 받고,

마음껏 셔터를 누르는 기회를 얻게 된 바람~ㅎㅎ

진짜 바람까지 마구마구 불어주시고~~ 촬영 허락해 주셔서 무지 감사했다는..^ ^

 

 

 

 

 

 

 

 

 

 

 

알면 알수록 멋진 뿌나형,

이 정도면 누구나 반할만 하겠죠~ ^ ^

 

 

 

뿌나형의 걷기 스타일은..

그냥 무작정 목적지를 향해 빨리 걷는 게 아닌,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여유를 누리는... 그야말로 행복한 걷기였다는..

그래서 함께 동행하게 된 바람도 무쟈게 행복했다는..^ ^

형, 즐거운 동행, 감사했습니다~!!

 

이상..

올레17 길에서 뿌나형의 파파라치가 된 바람의 이야기 마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