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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글도쓰고

따오기 이야기 - 우포늪 징검다리 주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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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한가위를 기점으로 많이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저녁나절에는

거의 18도 정도 낮아졌습니다.

 

따오기의 속식도 궁금해서

우포늪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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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유명한

징검다리가

물에 잠겼습니다.

 

한가위 이후에

내린 경남 호우주의보로 인해서

물이 많이 불어 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그래서

주변의 따오기 줄몰 지역을 찾아보았습니다.

 

모곡마을 주변에서는

따오기 출몰지역으로

모곡마을 주민 모두가

무논으로 따오기가 먹이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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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곡마을 앞산과 뒤산에는 이렇게 중대백로, 왜가리, 따오기가 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따오기 출몰이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다 어디간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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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자는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최근 2~3개월 정도에는 따오기와 눈 맞춤을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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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곡마을 하늘에서 놀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

 

따오기를 빼고는

항상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모곡마을입니다.

 

혹여 모곡마을 찾으신다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조용히 마을을 다니시기를 부탁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관계로 조금은 모곡마을 주민들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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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경이죠...

아주 큰 새(?) 도시의 하늘에서도 보기 힘든 조류입니다.

 

하지만

창녕군 곳곳에서는 하늘과 벌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만큼 자연의 힘이 세다는 것이죠.

그중 하나가 바로 따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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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센터가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매달 따오기 모니터링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서

벌판이나 강변, 하천으로 눈이 자주 갑니다.

하늘의 조류만 보아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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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일기예보 기록으로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열대야

세상이 이상하다고 할 만큼

대한민국이 깜짝 놀랄 정도였지요.

그러니

따오기에 대한 걱정이 많이 앞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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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 주말 (9월 22일) 우포늪 주변과 따오기 출몰지역으로 출동!

하지만 흔적조차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옥천마을 안쪽 마을에는 흔한 백로와 왜가리도 보지를 않아서...

물론 주변 우포늪 가까이는 왜가리, 백로가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따오기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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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은 참 아름답습니다.

모곡마을, 옥천마을, 우포늪 징검다리 주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지만

거의 필자는 2개월 동안 5번 방문하고 한 번도 따오기와 눈 맞춤을 못했답니다.

 

조만간 다시 따오기 관찰을 위해서 방문하고자 합니다.

벗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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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곡마을 앞 산 중대백로

"따오기 야생방사

벗님들과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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