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따오기 - 가을이 가을 가을 하는 날.

가을이

가을

가을

하는 날인 듯

 

하늘도 파랏코

우포늪 호수의 반영도 파란 하루.

 

필자는

우포늪

토평천 세진로를 찾았습니다.

 

혹여하는

따오기를 보려는 맘이 앞선 하루!

역쉬나

녀석들은 ...

고고한 자태를 숨겼따능...ㅠㅠ

그래도

가을과 함께하는

토평천 주변의 풍경과

텃새가 된 듯한 왜가리, 백로, 천둥오리, 기러기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능....ㅋ

가을과 토평천

가을과 왜가리

가을과 우포픈

가을과 갈대숲 그리고 코스모스...

따오기 녀석만 봤으면

완벽한

하루의 소풍인뎅...ㅋㅋ

뿌나의 욕심이 과했을까요!?

가을 우포늪만 오랜시간 느끼다 왔답니다.

벗님들!!!

이번 가을 어때요.

우포늪과 따오기 

그리고 왜가리와 백로, 철새들과 조우를 계획해 보시란!

어느 듯

한가위도 다가오고

깊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날들.

뿌나가 벗님들께 강추해봅니다.

 

혼자보기는 넘 아까워요.!!! ㅎ

물론

벗님들이 

운도 따른다면...

자연에서 

따~옥! 따옥! 하는

따오기도 만날 수 있답니다.

왜가리의 비상은

자주 볼 수 있구요.

왜가리의 고고함은 일상이라는 거!

뿌나의 가을

가을이 가을 가을 하는 날

우포늪 토평천과 주변 풍경은 

또다른 영감을 주는 하루였습니다.

왜가리, 백로, 왜가리

늘 뿌나에게는 

따오기와 또 다른 친구들이랍니다.

이번 우포늪 토평천 출렁다리 주변에서는

따오기를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을이를 만나고 와서 

좋았습니다.

벗님들의 

따오기 관심과 함께

우포늪의 가을을 만나보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