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일상/길곡면 - 콤바인이 춤을 추는 날! ㅋ

늦은 시기도

아직 추수가 끝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10월말 경 

길곡면 지인의 추수를 담았습니다.

좋은 세상이라는 

주변 어른들의 말씀들이

이해가 되는 광경

뿌나 어릴쩍 낫으로 벼베는 그때는 아주 옛날이 됩니다.

 

이렇게 컴바인이 한바뀌돌고 저장고가 차면

트럭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다시 저장고가 다 찰 때까지 

벼를 벱니다.

그리고 다시 트럭으로

그 다음

집하장으로 고고고!!!

 

기계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이렇게 직접 낫으로 벼베기를 합니다.

이렇게 많은 차들이 들어옵니다.

올 한해 대풍이되어 모든 농업인들이 행복하시기를 뿌나가 응원합니다.

창녕군 길곡면의 

추수하는 날.

길가의 가로수가 가을을 이야기합니다.

어느 듯

2022년 11월도 10일을 지나가는 시간

벗님들!!!

가을 단풍은 잘 다니고 계신지요!? ㅎ

우연히 마주치는 낙엽하나가

뿌나의 맴을 거시기 하게도 합니다.

구르몽님의 낙엽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

생각나는 그런 하루...

벗님들의 하루도 

잠깐 파란하늘과 노랑, 빨강, 갈색 추억으로 다녀오삼들!!!! 

촬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