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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글도쓰고

창녕일상 - 쭈니나라 뿌나 10월 마지막 밤은 아직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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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 거의 10여일이 정신없는 하루하루 였나봅니다.

그래서 이제사 소식을 전해봅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행복과 재미가 있다능...

아니 무한긍정주의 뿌나는 만든다능..

 

벗님들~!

어떻게 

10월의 마지막 밤은 잘~알 보내셨는지요!?

뿌나는 벗님들의 추억과 아름다운 하루하루를 응원하면서

저의 삶도 추억 쌓기를 한다능..ㅎㅎ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창녕군에는 낙동강이 있습니다.

 

뿌나가 남지철교의 의미와 역사는 말씀을 드렸고...^^;;;

뿌나의 10월의 한밤 분위기만 느껴보시란! ㅎ

국가 등록 문화재 제 145 호입니당..

창녕 남지철교입니다.

창녕과 함안 사이의 낙동강을 가로지는 근대식 트러스 구조의 철교입니다.

1931년 공사를 시작하여 1933년에 개통하였으며 1994년까지 60여 년간 이용되었다.

남지철교는 길이 391.4m, 넓이 6m, 트러스 높이 6m에 달하는 철근 콘크리트 T자형 다리입니다.

다리를 떠밭치는 교각 부분에 트러스를 높이 설치하여 물결이 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제작 양식이 같으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철제의 신축을 조절하는 이음장치를 사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하였답니다.

* 트러스(truss) : 여러 개의 직선 부재를 삼각형니나 오각형 형태로 배열하여 조립한 구조물. 

그리고 주변의 이렇게 이쁜

철교쉼터가 있습니다. ^^;;;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한잔의 

커피 추억을 만드시란!!!

특히 남지철교 주변으로

조금씩

한강의 느낌이 듭니다. (망구 뿌나생각 ㅋㅋ)

그래서 

옆지기 꼬뎌겨

남지철교를 산책도하고

맛나는 커피한잔과 물고기 풀빵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불태웠다능(?)

뿌나 정신없이 노가다에...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뿌나 인생에..가장 젊은 날의 2021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낼 순 없었다능...

늘 함께 해주어서 

옆지기에게 감사의 맘을 이 글을 통해서

앞으로도..쭈~욱 ㅋㅋ!! 

 

뿌나도 노땅이 되었다.

아직도 

잊혀진 계절의 이용의 노래가 좋다.

벗님들 중 뿌나랑 공감하시는 분들은 알리라...ㅋㅋ

https://youtu.be/4WQwW6FrDGc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심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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