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일상 - 마당 한 켠의 꽃들...

뿌나입니다.

다들 행복한 메리 한가위 풍성한 추석되셨나요!? ^^;;

뿌나는 정신없는 하루하루 였네요.

텃밭의 고구마 수확 집뒤 뜰의 잡초제거

어머니의 한달여만의 퇴원.

그리고 형제간의 돌아가면서 간호...

암튼 뿌나네 어머니께 관심가져주시고

신경써 주신 많은 주변 분들께 이 글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암튼 오늘은 뿌나 마당의 꽃들 소개 ㅋㅋ

 

일단 나쁜 녀석 독초라는데...

다투라입니다.

꽃말은 벗님들 몫 ㅋ

향이나 뿌리부분이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데...ㅜㅡ

이쁘요...

그렇게 오래 펴있지는 않지만 먼 곳에서도 눈에 띄는 녀석입니다.

멜라포티움

이녀석은 정말 노~오란 꽃이 엄청 펴요.,..ㅎ

샤프란이녀석 향두 모양두

다 듁은 줄 알았는데...이렇게 많이 펴서 기뿌게 해줍니다.

그리고 채송화 빨알간 녀석과 멜란포티움의 노랑이가 마당을 우아하고 이쁘게 만듭니다.

정신 없이 살다보니 그렇게 신경도 못썻는데..

이렇게 꽃도 피워주니 고맙기가..홍홍홍!!!

백일홍도 많치는 않지만 

자기의 역할을 열심히 마당에서 하고 있습니다.

요곤 밤나무...

체리며 복숭아 밤나무를 주변으로 심었는데..어떻게 될찌..ㅋㅋ 사뭇궁금한 뿌나입니다.

그리고 야생에 키워보려

접란을 이렇게 ^^;;;

두고 보는 중...

그리고 또 다른 한켠에는 이쁜이들이 있고...

사랑초가 화분에서

마당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아마가 있고...

벌써 익어갑니다.

태풍영향으로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도...

견뎌준 녀석들이 고맙습니다.

백일홍이 힘겹게...

세워줘야는데...

뿌나의 손이 아직도 이곳까지는 못미치는 듯..ㅠㅠ 

미안해!!!

암튼 이렇게 

뿌나랑함께 

매일 인사하는 녀석들이 있었서 뿌나는 좋습니다.

접란은 뿌나의 최초 관심사...

거의 한녀석의 가족들!!!

어찌나 잘 자라는지..조만간 뿌나는 접란 전문가 (?) 될 듯..ㅋㅋㅋㅋ

벗님들이 가까우면 분양할텐데...

지나가시면 방문하삼들!!!

함께 키워요...ㅎㅎ

 

그리고 무우배추 종자들..ㅋㅋ

샤프란이 오늘 따라 더~이쁘보이는 지금입니다.

멜란포티움의 모습들...ㅎㅎ

수선화들 이름 모르는 꽃들...

그렇게 하루하루 뿌나랑 함께 살아가는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도 건강하고 뿌나도 건강하고 

그렇게 살아가서면 합니다.

한가위 명절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신 벗님들!!!

조금은 힘차게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란!!!

이놈 이름을 아시는 분!?

오늘은 무슨 말을 하는징..ㅋㅋ 암튼 행복하시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