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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여행

[순창여행]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른 날 순창군청 앞에서 무슨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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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늘은 비가 오고 난 후라 그런지...정말 높고 푸릅니다.^^

 

가뭄으로 많은 분들 맘까지 타고 있었는데...그나마 내린 비가 대지를 젖혀줘서....다행입니다.

 

순창군청 멋나는 정원을 가지고 있는..아름뜨리 군청입니다.

 

팸투어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날 ^^;;;

 

맞은 편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던 ...

 

선생님들의 행동이 너무나..재미 있었서..뿌나가...올려봅니다. ^^;;;

 

수고해주신 순창군청의 관계자 여러분과

(주말인데 쉬시지도 못하시공)    ^^...

 

수고해주신 여행블로그기자단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ㅎㅎ

 

뿌나가 보고 느낀 순창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러움은 두고두고..^^..

 

화자되어 질것이라 사료됩니다...ㅎㅎ

 

 

 

 

 

 

위에서 보신 분들이 담은 그림은 바로 이 그림입니다..^^;;;

 

멋찌고 지식이 대단하신 유담님의 사진에서 옮겨왔습니다..^^;;;

허락도 없이 ..ㅜㅡ...감사합니다...

내리라면 내릴께요...ㅎㅎ 형님~

바주실 꺼죠!?

 

 

 

이사진을 찍기위한 포즈였습니다..ㅎㅎㅎ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자..이제부터 이곳 순창군청주변을 살펴볼까요!!?? ㅎㅎ

 

 

 

멀리보이는 순창객사와 아름뜨리 나무와 하늘~~^^

이날의 하늘은 무슨 가을하늘 동화를 느끼는 듯...ㅎㅎ

행복가득한 하루였답니다...^^

 

비온 뒤의 하늘은 무엇으로 설명 못하는 아름다움이..있습니다...

정말 쾌청입니다..^^;;;

 

 

순창객사

( 淳昌客舍 , Sunchang Old Govemment Guest House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48 호

순창객사는 조선시대 관청의 손님이나 사신이 머물던 곳으로서 새로이 부임한 수령은 반드시 이곳에 와서 참배를 하여야 하며, 국상을 당한 때에도 관패에 망배하게 되어 있다. 원래 이곳에는 정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대청과 서대청을 비롯하여 중문과 외문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정당과 동대청만이 있다. 건립연대는 1759년으로 추정된다. 한말에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킨 임병찬 의병장이 의병을 이끌고 이 객사에서 진을 치고 일본군과 전주에서 파견된 시위대에 맞서 격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고, 면암 최익현선생이 항일 의병본부로 사용하다가 일본군에게 붙잡힌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313

 

순화어문

 

순박할 순, 폭 준

순박하다. 검소하고 꾸밈이 없는 모양. 도탑다. 인정이 깊음. 깨끗하다. 맑음. 뿌리다. 물을 뿌려 적심. 크다. 땅이 척박하다. 땅에 소금기가 있음. 또는, 그러한 땅. 폭. 피륙의 나비.

 

화할 화

화하다. 변함. 가르치다. 태어나다. 자라다. 죽다. 요술. 다르다.

 

갈 어, 마을 아

마을. 관청. 당(唐)대 천자(天子)의 거처(居處). 예궐(詣闕)하다. 조참(朝參)함. 병영(兵營). 줄. 행렬(行列). 방(房). 가다. 가는 모양. 소원(疎遠)한 모양. 막다.

문 문

문. 출입문. 문간. 문전. 집안. 가문. 문벌. 일가. 친척. 인재를 기르는 곳. 기예(技藝)를 가르치는 곳. 배움터. 가르치는 곳. 사물이 생겨나는 곳. 사물의 요소(要所). 들머리. 어귀. 구별. 유별(類別). 직업이나 학술의 분야. 문을 지키다. 문을 공격하다. 장문. 바둑 수법의 명칭. 대포를 세는 단위. 생물 분류학상의 한 단위. 계(界)의 아래, 강(綱)의 위.

 

 

 

순화어문

 현판이 사용되던 그시대에도 이렇게 하늘은 푸르름이 절정이였겠죠!?

 

 

순화어문

 

사연많은 현판입니다...

한때 이곳은 순창초등학교 교실로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전하만만세란 관패를 봉안하였다고도하고...설이 많은....

뿌나의 가슴속에는...이곳에서 최익현선생님이...일본경찰에 체포된 곳이란것이 더~속이 쓰립니다....

 

최익현 [崔益鉉] 1833(순조 33). 12. 5 경기 포천~ 1906(광무 10). 12. 30 일본 쓰시마 섬[對馬島].

한말의 유학자·애국지사.

 

 

순창군청과 순창 초등학교 그리고 순창객사....

어울리지 않으면서 어울리는 곳

 

멀리서 보아도 느티나무의 커기를 짐작합니다..

3층 순창군청사의 높이보다 더~높고...

사람들이 개미...정도로..히~~^^ 많은 사람이 쉴 수 있는 쉼터입니다..ㅎㅎ

 

 

 

강열한 햇쌀마져도...느티나무에게는 그냥...빛일 뿐입니다..ㅎㅎ

이 나무가 뿌나가 찾는..아낌없이 주는 뿌리깊은 나무가 아닐까요?? ㅎㅎ

 

 

넘 자세히 보지 마시공...그냥...대충보세요 ^^...여자분의 뒤태가 보이시죠!!??

신기 신기 ^^;;;

 

느티나무의 고목에는 오랜 역사의 이끼가...있습니다...

성인 남녀 4명이 손으로 감사야 할 정도로 큰 보호수입니다..^^

 

순창군청은 자연과 참 잘~어울리게 구성되어 져있는 듯...^^;;;

 

 

순창군청 정원은 순창초등학교와 같은 정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기증받은 소나무와 느티나무(수령 약 35년 ~ 120년된) 가 있습니다.

주변의 건물과 잘 어우러진 것이 오랜역사의 순창객사와 잘어울리는 한편의 그림같은 곳입니다.

 

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른 그런 날 순창을 찾아습니다..^^;;;

 

순창은 볼것많고..아름다운 경치와..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절라북도의 마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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