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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여행

[순창여행]장하다 순창 호남의 금강 강천산의 이야기 ^^;;;;제 1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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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2012.3.31)에...뿌나가 다녀온 순창..강천산

 

벗님들이 이 글을 볼때쯤이면..

 

뿌나는 강천산의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지 않을까!?..하는..^^

 

이번에는 꼭..맨발로...그 강천산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장류장수 장하다 순창 호남의 금강 강천산의 이야기는...쭈~~욱 이어집니다..^^;;;

 

너무나 감동이였던...시간과 날씨에 쫓겨서...신발을 한번 못벗어봤네요..ㅜㅡ

 

이곳의 흙길과....강천산의 기운을 받고픈 뿌나...ㅎㅎ

 

소원풀이하러 잘~~다녀오겠습니다..^^;;;

 

먼저 1부 감상하세요 ^^;;;

 

경천사 입구까지의 모습입니다..ㅎㅎㅎ

 

 

 

벗님들 환영합니다..^^;;;

 

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

어른 2,000원

초중고생 1,000원

단체(30명이상)10%할인

 

이테마에 맞는 음악이 없었서..ㅜㅡ

 

 

좋은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애고 도솔천아 

정태춘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선말 고개 넘어 간다 자갈길에 비틀대며 간다 

도두리 뻘 뿌리치고 먼데 찾아 나는 간다  

정든 고향 다시 또 보랴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이깟 행차에 흥 난다고 봇짐 든든히 쌌겄는가  

시름짐만 한 보따리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길을 막는 새벽 안개 동구 아래 두고 떠나간다 

선말산의 소나무들 나팔소리에 깨기 전에  

아리랑 고개만 넘어가자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 홀로 떠돌아 간다 

졸린 눈은 부벼 뜨고 지친 걸음 재촉하니  

도솔천은 그 어드메냐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등 떠미는 언덕 너머 소매 끄는 비탈 아래  

시름짐만 또 한보따리 

간다 간다 나는 간다  

풍우설운 등에 지고 산천 대로 소로 저자길로 

만난 사람 헤어지고 헤진 사람 또 만나고 애고, 도솔천아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노을 비끼는 강변에서 잠든 몸을 깨우나니  

시름짐은 어딜 가고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빈 허리에 뒷짐 지고 

선말 고개 넘어서며 오월산의 뻐꾸기야  

애고, 도솔천아 

도두리뻘 바라보며 보리원의 들바람만  

애고, 도솔천아 

 

 

 

강천사를 가려면 이교각을 지나야합니다..^^

자그럼 이제..강천문까지 함께 가보는 것입니다..ㅎㅎ

 

 

앞으로 많은 하천과 냇가...폭포가 벗님들을 기다립니다..ㅎㅎㅎ

 

 

2012년 3월 31일이지만...날씨가..추웠답니다..^^;;;

그래서..옷들이..히~~^^

더운 여름..이열치엻 하시라꼬..올려봅니다..ㅎㅎ

 

 

 

안내판 한번 봐~주시공..^^;;

 

요밑에 주의점은 봐두시면 좋을 듯..

2014년까지 폐쇄하는 곳이 있더라구요..ㅎㅎ

 

 

자~천천히...올라가봅니다..^^;;;

참 평탄하구요...사색이나..산책으로는 딱!!! 이였답니다..ㅎㅎ -뿌나생각-

 

 

이 교각을 지나는 순간...황홀경에 빠져봅니다...^^;;;

하늘에서 뿌려지는 폭포땜시..무지개가..헐~~~^^;;;

장관~이였답니다..ㅎㅎㅎ

 

 

병풍폭포의 위용!! 비가 오고난 뒤의 병풍폭포는 참 아름답겠죠!!??

벌써..설레임니다...

 

 

3월말이였기에...봄꽃 구경은 하려나 했는데...

이곳의 봄은 소원했네요..ㅡㅜ..

그래서..다음을 ..기약했었습니다..ㅎㅎ

더~좋은 산세와 녹음을 보여드리고픈 맘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그래서..맛보기로다...

이 글을 보는 동안 뿌나는...경천산의 구름다리위에서..

경천산을 한번 더~느끼고 있을거라는......흥흥흥!!!!

 

 

물도 맑고...어느 것 하나...좋치 않은 것이 없었던...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곳에서 선택하여..자기가 갈곳을 찾아가는 것이죠 ^^;;;

벗님들은 어디로 가실꺼죠?? ㅎㅎㅎ

 

선택은 벗님들 맘대로 ^^....

뿌나는 강천사 방향으로 ^^ 올라가 봅니다..ㅎㅎ

 

 

길이 너무나 잘되어 있었습니다..^^;;;

뿌나 꼭!!! 걷고 싶었습니다..

호남의 금강산 경천산 뿌나는 인증합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의 금수강산 경천산입니다..ㅎㅎㅎ

 

 

왼쪽으로 데크가 보이죠?? 두개의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뿌나는 일딴..흙길을 선택하였구요..ㅎㅎ

 

 

흙으로 된 길 ^^ 뿌나는 이런 길이 좋습니다..^^;;;

 

 

데크를 따라...오르는 강천산도 좋을 듯...^^...

 

 

왼쪽은 데크 오른쪽은 흙길..^^;;;

여기는 강천산로입니다..ㅎㅎㅎ

 

 

 

 

앞에서 보여지는 그 데크를 이렇게 건너서 갈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왔다 갔다하면서 오르고 내리른 사람들..^^;;;

어느 곳인들..그 느낌이..새롭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 ㅎㅎ

뿌나는 데크길 보다는....^^ 흙길이 아직은 좋습니다..ㅎㅎ

 

 

애들 보이시죠?? 그래서 무난하고..평탄한 길입니다..ㅎㅎ

 

 

멀리 데크방향도 산새가 참 아름답습니다..^^ 내려올때는 잠깐 걸어도 보았습니다..ㅎㅎ

흙길과는 또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곳곳에는 이렇게 폭포가 있습니다...^^

다양하게...역쉬..금수강산입니다..ㅎㅎ

 

 

 

 

 

 

 

 

 

 

 

더운 여름날....이곳은 참..좋은  연인들의 아지트가 될 듯보입니다..

이번에 이곳에서..기념 촬영이라도..ㅋㅋㅋ

뿌나가 찍고 있을지 모르는 곳입니다..ㅎㅎ

 

여기 남근석은 유명한데요...

옛부터 이 남근석을 만지고가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해서..

유명하다고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산세가 교과서에서 본 금강산의 이미지와 흡사해서..놀랍습니다..

이래서...호남의 금강산이 이곳이라는 말을..하나봅니다...^^

 

산바위위의 소나무..캬~~절경입니다..정말..ㅎㅎㅎ

 

 

곳곳이..물말고..쉼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꼭!! 등산을 먼 산책을 하지 않아도..

벤치에 앉아 사색을 하거나..독서를 하는 기쁨도..

감동으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억새(?) 갈대(?) 암튼 여름과 가을에는 이곳이 참 멋쪄보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뿌나 확인중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동안 뿌나는 이곳 경천산을 오르고 있습니다(산책이지만요 ^^)

 

이날의 햇쌀이 따스한날...냇가에 비쳐진..그느낌이...차마..카메라로 옮기기에는 역부족이였나봅니다..^^;;;

 

 

 

 

 

 

강천사 부도밭

(탑이 부처를 모신 묘라면 부도는 스님의 무덤이다)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뿌나가 왜!!!

신발을 벗고 싶다는 이유가 이곳에 있습니다..ㅎㅎ

 

 

연인은 옆에 없었도...신발은 벗을 수 있다는..뿌나..ㅋㅋㅋㅋ

아~~ 쪼매...맴이 아푸담서..ㅠㅜ...

 

 

 

가로수가 전나무(?) 편나무(?) 침엽수~캬~~쭈~~욱~~뻗은 것이...멋났습니다..^^

 

물색깔 한번 보십시요!!

이번에도 확인하고 싶습니다...저곳의 물색깔이 아직도 쪽푸른빛인지...^^;;;

 

극락교 ^^;;

이름이...듁이지 않습니까??!!

극락가려하시는 분..이 다리 건너시면...^^;; 서방정토가는 것입니다..ㅎㅎ

 

 

요기 까지가 1부인디..^^;;;

요..강천문을 지나면..너무나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백담사앞의 하천만큼은 아니지만...

기도와 정성의 탑들이...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보너스 영상 ^^;;;;

 

 

 

사랑과 행운을 기원하는 돌탑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돌탑옆으로 순창 삼인대가 함께합니다..^^;; 그럼 제 2 부에서 뵙겠습니다..ㅎㅎ 

 

1

순창 삼인대

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연산군 12년(1506) 훈구세력인 성희안과 박원종이 임사홍, 신수근 등과 결합하여 포악한 정치를 거듭하던 연산군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진성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는 중종반정이 일어났다. 중종반정이 성공하자 공신들은 중종의 부인인 신씨를 역적의 딸이라 하여 왕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장경왕후 윤씨를 왕비로 맞이하였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군수인 김정과 담양부사 박상, 문안현감 유옥 등이 결의하여 왕비의 자리에서 쫓겨난 단경왕후 신씨를 다시 왕비로 모시자는 상소를 올렸다. 이들은 관직에서 쫓겨날 것과 죽음을 각오하고 관직을 표시하는 도장(職印:직인)을 소나무가지에 걸었다. 그 후 이곳에 비각을 세워 삼인대라 하였다.-다음문화유산-

 


강천사() 앞 내를 건너 남쪽에 있는 정면 1칸의 비각으로 크기는 높이 157cm, 너비 80cm, 두께 23cm이다. 비각 안에는 높이 157㎝, 너비 80㎝, 두께 23㎝의 삼인대 비()가 세워져 있다.

이 비는 1744년(영조 20) 4월에 세운 것으로 홍여통(), 윤행겸(), 유춘항() 등 군의 선비들이 발기하여 대학자인 이재 (:1680∼1746)가 비문을 짓고, 민우수(:1694∼1756)가 비문의 글씨를 썼으며 유척기(:1691∼1767)가 전서()를 썼다.

1506년(연산군 12), 중종반정이 성공한 후 중종반정을 주도하고 성공한 박원종 등 반정공신들은, 신수근() 일파가 반정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숙청하고, 이어 신수근의 딸 신씨를 폐비시키고 윤여필의 딸인 숙의 윤씨를 새 왕비로 맞아들였다. 그러나 새 왕비 장경왕후는 왕후가 된 지 10년 만에 사망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 등 세 사람이 비밀리에 이곳 강천산 계곡에 모여서 과거 억울하게 폐위된 신씨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믿어, 각자의 관인을 나뭇가지에 걸어 맹세하고 상소를 올리기로 결의하였다. 이때 이들이 소나무 가지에 관인을 걸어놓고 맹세한 곳이 이곳이라 하여 삼인대라 부르게 된 것이다.

삼인대는 지난 1963·1977·1987·1991년에 보수(단청)하고 주변에 철책을 세워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1978년에는 삼인대 비의 내용을 한글로 번역 음각하여 비각 옆에 새로운 비석을 세웠다. 1994년 지역의 향토인과 후손들에 의해 삼인문화선양회가 구성되어 1995년부터 매년 8월 삼인문화축제를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강천사

유명하신 도선국사께서 창건하신 고찰로서 현재는 여러 스님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수도하시는 곳.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887년(진성여왕 1)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 고려시대인 1316년(충숙왕 3) 덕현이 오층석탑과 12개 암자를 창건하여 사세()를 확장하였으며, 조선시대 1482년(성종 13)에는 신말주()의 부인 설()씨의 시주를 얻어 중창하였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옥천군지》에는 명적암(), 용대암(), 연대암(), 왕주암(), 적지암() 등 5개의 부속 암자가 남아 있다고 적혀 있다. 그 중 왕주암은 후삼국의 분쟁이 한창이던 때에 왕건이 이 암자에서 유숙하였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그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4년 태능()이 중창하였다. 다시 1855년(철종 6) 금용당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칠성각, 첨성각, 보광전의 당우가 불탔다. 그뒤 주지 김장엽이 1959년에 첨성각, 1977년에 관음전을 신축한 뒤 비구니의 도량으로 전승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과 보광전, 관음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존하는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에 있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2호인 삼층석탑과 금강문(), 삼인대(: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7) 등이 있다. 또한, 삼층석탑 북쪽 약 1m 지점에는 중대석과 보주만이 남아 있는 석등이 있다.

자연암석으로 된 사각문인 금강문은 1316년 덕현이 절 주위의 경치가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삼인대는 세 사람의 관인을 소나무에 걸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이 절에는 천년 묵은 지네와 거지, 승려, 그리고 돈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진다. 사찰 주변에는 강천산, 담양호, 강천산유원지, 금성산성, 내장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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