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남문 주차장 부터 마이산 탑사까지...^^*
걸어가는 산책(등산)로에 운수사, 금당사가 있다...
쭈니는 오늘 그 곳을 벗님들과 한번...천천히..
대화..하면서 걸어보자...볼 것두 많고..잼난 것도 많다...ㅎㅎㅎ
쭈니가 느낀 그~산사까지의 길은 참 이뻤고...
약 1.5km 탑사까지의 거리이다...
기억나는 것들이 지금도 가슴을 뛰게하는 흥분으로 다가온다....
조용한 ..길...한쪽으로는 아직도 얼어붙은 호수의 빙판위 눈....
저수지 한켠에 모여 둔 놀이기구인 백조, 오리배가 꼭...
모여서..겨울을 나는 듯 한 모습에서 조용히 미소짓겠했다....
여기는 바로 말의 귀를 닯았다는 마이산의 탑사(석탑)가는 길이다....
마이산(馬耳山)
명승 제 12호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진안읍 단양리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이 두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흙이 전혀 없이 암석으로 만 된 두 봉우리가 흡사 말의 귀와 같은 모습이어서 마이산이라고 부른다. 동쪽 숫마이봉은 해발 667m이고 , 서쪽 암마이봉은 673m이다. 숫마이봉 중턱에 화암굴(華癌窟)
이라는 갈라진 틈이 있는데, 그 안에서 샘물이 솟아오른다. 바위산 이지만 줄사철 등 희귀 관목이 군데군데 자라며, 산 주변에는 은수사 금당사 탑사 등 유서 깊은 절들이 있다. 산 남쪽 계곡에는 개울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가에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어, 봄이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도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먼곳에서 보이는 마이산의 암마이산의 모습니다...말(당나귀)의 귀와 흡사하다 해서 붙어진 이름 마이산~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마이산의 소개는 많이 했다..그래서..쭈니는 나중에 마이산 탑소랑...마이봉 암봉 숫봉의 설명을 하기로하교..
오늘은 그곳까지가는 여정을 쓰려한다....겨울이지만 겨울만의 독특함이 쭈니의 시선을 끌었다....신선한 공기에 어울리는...찬바람...작은 개울의 물들이 얼어서 큰 어름 폭포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넋이 나간다..^^;;;; 멍때리기도 좋은 곳...하나하나 벗님들과 함께...가본다....
왼쪽의 산이 숫마이산(동봉)이고 오른쪽의 마이산이 암마이산(서봉)이라한다..^^;;;;
마령면 - 30번 국도 동촌리(마이산)
두봉우리 마이산 ^^;;;;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네요...ㅎ
“암수마이봉이 된 산신 부부”
먼 옛날 죄를 짓고 하늘에서 쫓겨난 부부가 있었다. 하늘님은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속죄의 시간을 갖도록 벌을 주었다. 시간이 흘러 이들이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남편은 사람 눈에 띄면 부정을 타니 한밤중에 가자고 했지만, 부인이 한밤중은 무섭다며 자고 이른 새벽에 가자고 했다. 이튿날 새벽 산신 부부는 하늘로 오르는 시도를 했고, 산은 하늘을 향해 쑥쑥 솟아올랐다. 그때 아랫마을의 아낙네가 정화수를 뜨려고 우물을 찾았다가 그 모습을 보고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 비명소리에 부정을 탄 산신 부부는 그 자리에서 굳어 ‘암수마이봉’이 되었다고 한다.
기이한 봉우리가 하늘 밖에서 떨어지니
쌍으로 쭈빗한 모양이 말의 귀와 같구나.
높이는 몇천길이 되는 데
연기와 안개속에 우뚝하도다.
우연히 임금의 행차하심을 입어
아름다운 이름이 만년에 전하네.
중원에도 또한 이름이 있으니
이름과 실제가 서로 비슷하도다.
천지 조화의 교묘함은 실로 끝이 없으니
천지가 혼돈했던 처음일을 생각하도다.
-김종직(성종때의 성리학자)-여기서의 임금은 조선 3대 태종.
주차장 바로 옆으로 이렇게 우뚝...한 넘이 보이면..여기가 마이산 남부주차장이다...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올라간다..(물론 마이산 담당자혹은 관계자분들은 자동차로 이동할 만큼 길이~~잘 딱여 있당..ㅎㅎㅎㅎ 코스도 그냥..걸어가도 마이산 탑사까지는...산책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란 것이 쭈니 생각이다...^^;
이제 여러 벗님들도 알지 않는가..쭈니는 자동차가 가는 곳까지가 ....ㅎㅎㅎ 뷰코스라는 것..ㅎㅎㅎㅎ
문화재 관람료
개인 어른 2,000원 중,고생 1,500원 초등생 1,000원
단체 어른 1,8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 800원(단체는 30명이상)
자~이제 준비되셨죠?? 벌써 되셨다구요..ㅎㅎㅎㅎㅎ
이제 부터는..주변을 보면서 가면..잼나고..아름다고..이뿌고..경이롭고..신기하고...다~있답니다..ㅎㅎㅎ
그냥..판매를 하는 곳인데..쭈니는 이런 신기한 것들을 그냥...넘기지 못합니다..ㅎㅎㅎ
찬찬히 천천히...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한데...^^;;;
팸투어는..참..그것이 힘듭니당.ㅎㅎㅎㅎ
마이산 길목 국화빵에 대해서 알고싶어면..이리로 가세요...^^
[맛집진안]추억의 옛날국화빵 먹어봤니?? 그뚜..마이산길목에서~^^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146
쭈니는 향도 좋아하고 차도 좋아하는...넘인디..^^;;;
무슨 향이 있을까..궁금해집니당..ㅎㅎㅎㅎ
거리의 가게마다...^^ 이렇게 화로같은 곳이 있습니다...초가정담을 보신 분은...알겠지만...
여기가 통돼지구이를 굽는 곳이죠...
이곳의 등갈비 통구이는 유명한 음식입니다...^^;;;
그래서 가게마다...이렇게 장작들이 넘쳐납니당..ㅎㅎㅎ
쭈니는 낙옆태우는 냄시랑 이렇게 장작타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아름다운 ...작은 연못이 돼겠네요..ㅎㅎ
지금은 추운 늦겨울 2월입니다..ㅎㅎㅎ
초가정담에 관하여 궁금하시면 &^^;;;
[맛집진안]원성 들을 각오로 맛집소개 한식전문식당 ""초가정담"".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168
금당사에 관하여 알고싶은 벗님은 여기로 가시면 쭈니가 상세하게 설명했담서..ㅎㅎㅎ
[진안여행]마이산 남부 주차장쪽 천년사찰 ""금당사"" 알아보기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169
금당사를 뒤로하고..이제...외길로..천천히...갑니다...
이넘이 딱 보이면..이곳이...저수지 있는 곳이며..
봄에는 벚꽃축제의 메인이 되는 곳이랍니다...그렇게 아름답다는데..
겨울도...좋았습니다..ㅎㅎㅎ
절벽쪽으로 작은 물들이...꼭~~어름 폭포수처럼..보이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금당사를 지나서 천천히 마이산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는...늦겨울...
2월의 마이산가는 곳은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네요..ㅎㅎㅎ
살포시 머리속을 간지는 하나...저기에서...뛸 수 있을까!!??.....ㅎㅎㅎㅎ
러브스토리나...예스터데이의 한장면이 왜~여기서 떠오르는 건지..ㅋㅋㅋㅋㅋ
탑영제 벛꽃길이다...매년 벚꽃이 만개할때는 이곳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곳이다....4월에 벚꽃축제가 있다네요..ㅎㅎ
벚꽃이 없었도 이정도인데..있으면...장관일 듯
-쭈니생각-
이제 벗님들도 알리라...이곳을 왜 찍었는지..딱!!! 멍때리기에..좋은 곳이지 않는가!?..^^;;;;; -쭈니생각-
이제 탑사가입구가 보인다...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두가지 ""역고드름과 탑사""이다....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극찬을 한곳...다음에 쭈니가 폼나게 벗님들과 돌아보자구요..!!!! ^^;;;;
저곳의 탑(석탑)들은 200년의 비바람을 견디었다한다... 이갑룡처사라는 분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생식 수도중 계시받아 30년을 30리 안밖 돌을 날라 팔진도법과 음양이치에 따라 탑을 축조 소우주 형성 우주의 순행 원리를 담고 돌에는 암수가 조하를 이뤄 쌓아단다....아~~~학 !!!!! ^^;;;;
여행정보
여행지 : 진안 마이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688번지(북부주차장)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6-2(남부주차장)
진안군청 문화관광과 063-430-2229
마이산관리사무소 063-433-3313
탑사 063-433-0012
금당사 063-432-0108
은수사 063-433-2502
진안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 www.jin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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