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섬 우도! "빨간머리앤의 집"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 -후나후나님글-

 

우도에 들어와서 찾은 커피가게!

물론 전문적인 커피가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독특한곳이기에

들러보았습니다

빨간머리앤 하면 어린시절 TV에서 보던 만화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의 기억을 떠 올려 보며 들어간 이곳

"빨간머리 앤의 집"

들어가서 하나하나 둘러 보면서 커피 한잔을 할까요??

 

  밖에서 보는 외관이 참 이국적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보면 앤의 인형과 복장,그리고 아이템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서

빨간머리 앤을 추억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는듯 합니다

 

 

 다양한 인형과 엽서가 있기에 사진에 담아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내부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앤의 옷이 보이지요? 입어보았답니다 ㅎㅎㅎ

샷은 비밀입니다 ㅎㅎㅎ

 

역광으로 담은 창에 있는 소품들

뒤에 보이는 푸르른 바다

그곳에 뛰어 들고 싶은 욕구가 들지만.. 11월 중순.. ㅡㅡ

 

 어린 앤의 똘망똘망한 눈^^

 

조금씩 커가네요 ㅎㅎ

 

 

 

 음.. 이곳에 들어온 목적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자 커피를 주문해 봅니다

원두를 마시고 싶어했는데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원두에~

블루마운틴에 해이즐넛 맛이 나는 원두~

 

 블루마운틴 원두를 2잔 주문합니다

블루마운틴을 핸드드립으로 마시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쉽게도 머신으로 내렸습니다

 

물론 100%의 블루마운틴은 아니고 블랜딩된것이겠지요~

맛도 중요하겠지만 오늘은 이곳 분위기의 향에 취하고 싶습니다..

컵 홀더를 보시면 초코릿 뮤지엄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아마도 초코릿박물관과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

 

 그때 당시의 건물과 사람들의 모양이 미니어쳐로 있네요.. ㅎㅎ

 

 

앤의 어린 시절과 각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마시는 커피는 점심을 잊게해주는군요

우도에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더라면 더욱 둘러 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게 남고 있습니다

 

누구냐 넌!!

 

 

 

아이쿠 .. 

그리고 초코릿을 주문할까도 했지만

시간이 시간이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했거든요 ㅎㅎ

 

 커피를 다 마시고 나옵니다.. 하늘이 참 푸르르네요 ^^

 

 2층도 있는데 아직 부족한 완공이라고 합니다

해서 보질 못했는데

그 아쉬움에 풀 전경을 다시한번 담아 봅니다 ~~^^

 다음엔 2층을 볼수 있겠지요?

 

그럼 전 우도를 둘러보러 고고 하겠습니다~

 

빨간머리앤의 집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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