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주]기가 찬다 기가 차!!! 실비집의 변화 "가인막걸리"

요즘 많이 사라져간다..

실비집....

예전에는 포장마차 보다 더~많은 실비집이 있었다...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들이...힘든 논일과 밭일...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오면서...

동네 어귀마다 존재했던..그 실비집...막걸리 한잔에...웃음 꽃을 피우고..

피곤한 하루를 정리했던...그시절이 있었다..

언젠가 티비 주말 연속극중에...백일섭이란 연기자가..막걸리 한잔에....

 

"아~글씨!~"이캄서..불렀던 홍도야 울지마라를 멋나게 부른 모습이 생각난다..ㅋㅋㅋ

 

왠지 막걸리는 우리의 정서에 딱!! 맞는 그런 것인 줄 모른다..

기쁘서 한잔..슬프서..한잔...힘들어도 한잔..즐거워도 한잔...

그 막걸리가 이제는 시대의 흐름인가...세상에나...

이건 장난이 아니다...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오모나!!!! 오모나!!!

말이 필요없다...

벗님들..들어갑니당..ㅎㅎㅎㅎ

 

 

막걸리는 왠지...노랑 주전자야 한다..그것도..깔끔한것보다는 좀...멍이 들고..구겨져야한다..ㅎㅎㅎ -쭈니생각-

 

 

 

 

 

너무나 많아서 반찬을 파이로 올려봅니다..벗님들..보면서..지치지 마시기를...실비집은 이정도 되어야 하나봅니다..ㅎㅎㅎ

보다 지치고 먹다 지치고 그 맛에...쓰러지는 전주의 가인막걸리 그~끝은 어디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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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투합한 사람들...^^;;;; 2012년 첫 팸투어  성공신화를 위하여~^^;;; 이렇게 첫날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처음의 기본상은 두번째 막걸리를 시키면 찬이 하나 더~추가된다...일명...게볶음밥...ㅎㅎㅎㅎㅎ

이날...아~배 터져서..어찌된다는 말이 ""이렇게 먹어서 소문이 나오는 구나""..하는 것을 깨닫는 것은 잠시만이였다..^^;;;

 

 

 

 

가인막걸리

전주 풍남동 35-1

주막 : 063 - 282 - 6455

여행사 : 011 - 654 - 3263 

 

영업시간 오후 2시부터 ~ 새벽 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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