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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은 굴곡 많은 역사와 바다와 접한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볼거리가 무척 많다.
굳이 볼거리를 찾아다니지 않고 어슬렁거리며 걸어다녀도 괜찮다.
다만 지금은 몹시 더운 계절이라는 것.
어제는 기온이 40도를 넘었다고...
번화가인 탁심에서는 한 량짜리 빨간 트램이 딸랑딸랑 지나간다.
1,600여년 전인 378년에 세워졌다는 수도교.
지금은 물이 흐르지 않는다.
위의 수도교를 지난 물이 모였다는 지하 저수지.
지하 궁전이라고도 할 정도로 실내가 아름답다.
지하 저수지 한 켠에 있는 메두사 모양의 기단.
아래 사진들은 고고학박물관에서 찍은 다양한 모양의 동물, 반인반수들이다.
출처 : 낯선 곳에서 逍遙하기
글쓴이 : 도도코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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