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향기/가끔감동받아

[스크랩] 그리움 삭히기 그리움 삭히기 - 임시연 그가 보고 싶을 때, 나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 언제부터 인지 기억이 없다 뜨거운 커피를 느릿느릿 마신다 때론, 심장에 열꽃이 피어나 얼음장 같은 커피를 단숨에 들이켠다 그러다, 전신에 그리움이 팽배해지면 참다 참다 슬그머니 진한 통증을 토해낸다 유난히, .. 더보기
[스크랩] 이별, 그리고 십 년 후 - 詩,낭송 임시연 이별, 그리고 십 년 후 - 임시연 "나야… 잘 지내니? 아픈 곳은 없고? 요즘도 배시시 잘 웃지? 요즘도 깜박깜박 잘하지? 그래… 요즘도 가끔, 나 때문에 울보가 되지? 그게 너야- 풀내음 같은 너야…" 웅얼거림에 놀라 눈을 떴어 베갯잇이 젖어 있었지 손에 흥건히 땀도 고여있더군 휴… 다행이야 꿈이라.. 더보기
[스크랩] 메세지 출처 : 미아짱글쓴이 : 미아짱 원글보기메모 :   26882 더보기
[스크랩] 정말 몰랐습니다 그립기에 그저 보고 싶을 뿐이었는데 그립기에 만나고 싶을 뿐이었는데 사랑이었구나 그대가 그립다는 건 알면서도 사랑일 줄 정말 몰랐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곳에는 언제나 당신이 있었고 누군가를 떠올리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사람도 당신이였기에 그리웠을 뿐 내 가슴 한 곳에 자리한 사람.. 더보기
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 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 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 더보기
[스크랩] 고(故) 정주영 회장의 글중에서..... “내가 평생을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날 할 일 생각에 기대와 흥분으로 설레기 때문이다. 나의 아침은 언제나 소학교 소풍날 아침. 밤에는 늘 숙면할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으면 즐겁고 힘차게 일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내가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은 세상을 희망차게 보기 때문이다... 더보기
[스크랩] 이렇게 한 번 살아보았으면 이렇게 한 번 살아보았으면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수.. 더보기
한번 밖에 없는 인연 -좋은생각중에서- 한번 밖에 없는 인연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 더보기
[스크랩] 존재의 기쁨 ★존재의 기쁨 /박가월님★ 네 존재가 지금 나의 전부인 거야 지구에 작은 너 하나 없으면 암흑이지 내겐 알맹이 없는 속빈 강정이라고 저속한 삶의 언어가 우리 사랑에 이만큼 가슴에 와 닿는 말도 없지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내 영역은 네 조종에 의해 움직이는 노예가 됐어 예전엔 삶의 의미를 몰.. 더보기
벌써여행이30일을 넘어가네요.^^;;;; 그리스의 아테네를 들어와서 터어키를 그쳐 시리아, 요르단, 이스라엘, 이집트 벌써30일이 지나갔습니다. 쭌이는 여행중~~~ 사랑합니다. ^^;;; 이집트 후루가다에서 쭌이올림~~~~~~ 왜 이케 허전하징 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2009 기축년 소띠의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과 행복이 가득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쭌이배상- 성탄절과 2008년이 얼마남지 않았��요. 항상 바쁘신 가운데 , 이처럼 쭌이의 블러그를 찾아주신 님들께 항상 감사의 맘을 잊지 않습니다. 2008 올해는 쥐띠의해 우연히 쭌이나.. 더보기
성탄절과 새해인사 ^^;;;; 성탄절과 2008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항상 바쁘신 가운데 , 이처럼 쭌이의 블러그를 찾아주신 님들께 항상 감사의 맘을 잊지 않습니다. 2008 올해는 쥐띠의해 우연히 쭌이나라에서 뵈온님들의 기억 잊지 않으려합니다. 항상 따뜻함을 주신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덤뿍 드립니다. 혹여 절알고 힘들었.. 더보기
승무(僧舞) 조지훈(趙芝薰 1920∼1968) 승무(僧舞)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 더보기
[스크랩] 목마와 숙녀...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生涯)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少女).. 더보기
[스크랩] 연인같은 그런친구 연인을 대하듯 친구가 되주세요 우리 두 사람이 서로의 생활을 인정할만큼 여유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천천히 다가가기로 해요 사랑을 나누더라도 두 사람 모두 완벽할 순 없다는걸 이해하기로 해요 우리 둘 다 나약한 인간이니까요 애쓰다가 많이 지치더라도 함께 꿈을 쫓을 수 있도록 서로를 격.. 더보기
[스크랩] 추석의 유래/추석 잘 보내고 오세요(9월13일/토요일) 추석의 유래/추석 잘 보내고 오세요 추석(음력 8월15일)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겨워도 이날만큼은 예쁜 옷 입고 결실의 느낌을 만끽해 보십시오. 조상임도 기뻐할 정성껏 차린 차례 상과 음식들 즐겁기만 합니다. 유래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해요. '한'이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란 뜻입니다.. 더보기
내사랑이 병이라 해도... 내 사랑이 병이라 해도... 내 사랑이 병이라 해도 한번쯤 앓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함으로 앓아야 한다면 사랑이 눈물이라 해도 소낙비처럼 그렇게 흘리고 싶습니다. 내 눈물 닦아주시는 당신만 계셔 주신다면 사랑이 스러지는 모닥불이라고 해도 이 한몸 활활 타고 싶습니다. 이 한 몸 재가 되어 티.. 더보기
[스크랩] 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 더보기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김정한 난, 당신을 위한한 그루의 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이 비 그치면파아란 하늘 아래아름답게 핀 무지개를 보며당신 앞에 선한 그루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말은 못하지만당신이 힘들고 아플때잠시 쉬어 갈 수 있는한 그루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그 어떤 비바.. 더보기
아~~......우리헤어졌구나 잠결에 습관적으로 그사람연락이 오지않았나하고 휴대폰을 보다가 다시잠을 자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그때 문득 깨달았다~ 아.... 우리헤어졌구나 ㅠㅠ 남자가 말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야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아야한다고 그리워하는거, 생각하는거, 보고싶다는거, 사랑한다는거 여.. 더보기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어떻게 살아 가느냐?"고굳이 묻지 마시게..사람 사는일에무슨 법칙이 있고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보이시는가..저기,, 푸른 하늘에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그 얼마나 .. 더보기
[스크랩]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글이 계속 이어집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렸다 빠짐없이 읽어 보시길... 더보기
[스크랩] 혼다 켄의 ( 돈과 인생의 비밀 ) 중 자신이 말하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이게나. 자네가 평소 사용하는 말이 자네의 미래를 만든다네. 자네가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부정적인 말과 소문들을 내뱉으면 자네의 장래도 그렇게 부정적인 것들로 가득 차게 되네. 자네가 기쁨, 희망, 비전, 풍요로움을 말하면 자네의 인생 역시 기쁨과 풍요.. 더보기
[스크랩] 이병헌 - 이연(異緣)<원태연> 이병헌 - 이연(異緣)&lt;원태연&gt; 당신 친구들이 당신의 생일 케익에 촛불을 켜 주었을때 내 친구들은 힘없이 물고 있던 내 담배에 불을 붙여 주었고 당신이 오늘 약속에 입고 나갈 옷을 고르고 있을때 난 오늘도 없을 우연을 기대하며 당신이 좋아했던 옷을 챙겨입고 있었고 당신이 오늘 본 영화내용.. 더보기
[스크랩]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 이라면 적당히 부대 끼며 말 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 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