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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여행

목포여행/노적봉 - 구 도시 목포시를 내려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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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하였다.

이순신은

이 노적봉을 짚과 섶으로 둘러 군량미가 산더미같이 쌓인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하고서 적을 공략하였다고 한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노적봉으로 간다.

예전 도로가 없을 때는 걸어서...

가는 길을

지금은 노적봉 바로 아래까지 차가 올라간다.

노적봉

오르는 길 옆길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이 있고(요곤 다음에..소개..ㅋㅋ)

오르는 길에

노적봉 여자나무가 있다.

요곤 예전보다 많이 ㅠㅠ 변했네요...(자연을 보호합니다.!!!)

 

*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강강술래의 전설이 담긴 곳 *
노적봉은 목포시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를 말한다.이 봉우리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순신 장군의 지형을 이용한 고도의 심리전이 돋보인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마치 그것이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꾸며서, 군량미가 대량으로 비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여 왜장이 군사를 돌려 후퇴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노적봉을 돌던 전술은 훗날 문화예술로 승화되어, 강강술래로 발전하였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10여년 전

이 곳을 찾고 쇠말뚝을 보고는 

조금은 억울하고

조금은 이해못하고

조금은 미운 사람들...

그리고 다시 현재

우리는 자~알 살고 있는 것일까!?

죽는 그 날 까지 답을 낼 수 있을까!? 뿌나 ㅠㅠ

이런 스토리텔링을 일본인들은 알까!?

그들도 역사를 역사같이 가르치지 못한다는 일본의 역사책...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데....휴~

그들도 과거 역사를 알 수 있기를...

임진왜란의 이순신 승리가 

이곳 노적봉의 정기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알아서

일제 시대(?) 그들의 만행이 시작된 것일까!?

중년의 이 나이에..

또 다른 느낌으로 쇠말뚝 봉이 다가온다....

이렇게 펼쳐지는 세상...

목포여행의 의미가 조금은 있었다.

이 글을 빌려

쇠말뚝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뒷 길로 내려오는

반대쪽의 목포 모습.

반대쪽의 모습...

뿌나의 여행은 뒤죽박죽

그래도 

의미있는 그런 여행을 좋아 한다.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역사의 현장...

(깊은 역사 비밀을 이야기 하지 못한 것은 안비밀)

노적봉 가기 전의 좋은 이야기

예전에는 못본 곳 같은데...

참 좋은 글이 있었서 옮겨봄이요~!!!

여기는 목포시내(?) 

아니 일부 종탑에서 바라보는 곳...

목포가 궁금하시면

아래 사진을 클릭!!! 

"종이여!

그 끝없이 퍼지는 울림이여.

어두움을 밀어내고 새 빛을 이끌어

밝은 아침을 여는 우리의 바램이여.

새 즈믄해 첫 우리의 터전이 새롭게 열리고

목포는 온 누리에 우뚝하리라.

이 종소리로

우리는 마음을 모아 앞날을 탄탄하게 다지리라."

서기 이천년 시월 일일...

뿌나 궁금한 것은 못참는다...

종 속에는 무엇이(?) ㅋㅋ 없었다..

여행중 역사의 이야기는 조금은 진부할 듯하고...

옆지기와 처제가 느끼는 대로 두기로...

함께 간 처제는

무슨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을까!?

목포여행을 함께 해준

처제에게도 

이 글을 빌려 감사를 전해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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