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의 컨디션이
추위에는..거의...맥을 못쓴다...
그래도 큰 맘 먹고 다람살라를 가려했다...
여름의 휴양지...
인도 배낭여행하면 달람살라를 이야기한다.
뿌나...인도의 세번째 방문에서는...
다람살라까지는 가고 싶었다능...
(맥간에서 약 30분가량 더~윗쪽(?) 산골방향이다.)
설산의 느낌이 웅장하다...
한국의 설산은 웅장보다는 아기자기한 설경이라면...
인도의 설산은 히말라야산맥과 주변의 카첸종가, 안나푸르나, 에르베스트산 거의 8000미터 봉들이 그 웅장함으로 쫀다고 할까...!?
맘만은 왠지 편안해진다...
추운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짱!!!
나이는 못 속인다..ㅋㅋ
다람살라까지는 로컬버스를 이용. 1인 18Rs(288원)
택시를 타면 250Rs(4000원)
맥간의 어느 옥상에서 담은 주변의 풍경들...
잠깐 멍(멍때리기)이라도...
오랜시간의 멍이라도 좋다...
맥간의 거리간식 땅콩 ^^;;
50Rs(800원)
150단 옆으로 있었던 오토바이 ^^;; 어떻게 이자리에 있을까!? 하는 잠간의 생각...
배낭을 메고도 힘들었는데...이 무거운걸!? ㅋ
그리고 벽화의 느낌도 강했던...
맥그로간지의 모습은...기대이상은 아니였지만..
주변으로 펼쳐지는 모습은 여름 휴양지로는 정말 좋은 곳일거란...생각은 맞는 듯...
맘에만 뒀던 여행지의 인상은 그때 그때의 맘과 현실로 많이 달라던 듯...
여름의 성수기를 준비하는 맥그로간지의 숙소들...
지금 코로나시대에 다들...무고한지도 궁금하다...
멀리서 힘내자란 소릴...뿌나는 이 글에서 응원합니다.
우리모두 이겨내자구요!!!
맥그로간지를 방문했을 때 겨울 12월경이닌깐...
주변의 설산은 경이롭게 다가왔다능...
너무 추워서 계획보다는 일찍 맥그로간즈, 달람살라에서의 머문시간은 축소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더~머물껄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당시에는 컨디션이 추위를 못견딜 만큼 춥고 힘들었던 기억도 있었네..
뿌나 혼자였다면...또 다른지 모르지만..함께한 옆지기도...추위는 못견뎌해서..겸사 겸사 일찍 인도 북부의 겨울 맥그로간지와 달람살라를 떠난 듯...
지금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면...좋은 추억만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맥그로간지의 숙소 앞 숲에서 보인 맥간새 ^^;;;(이름은 모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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