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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여행

[정읍여행/용호교차로]가을이 깊어가는 이곳은 우리네 고향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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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이곳은 우리네 고향마을 ^ ^;;;

정읍여행/용호교차로

 

 

 

푸르른 하늘 만큼 아름다운 것이 요즘은 없는 합니다.

벗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 ^

가을이 한창인 정읍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 이곳은 정읍에서도 쪼매 외각인 용호리 마을 주변의 아름다움에 빠진 하루였네요..ㅎㅎ

혹여 가을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이렇게 이쁜 동네에서 찬찬히 산책과 자연향을 느껴보는 시간도 아름답지 않을까요 !? ㅎㅎ

 

한가위가 지나가도 아직 ^ ^ 벼들이 익고 있다는 사실~ ^ ^

 

 

 

 

버들강아지풀과~ 이쁜꽃이 가을 햇살 아래 반짝이고 있습니다.

간혹 특별한 휴가가 아니라도 시간이 되신다면

이렇게 가까운 근교의 자연과 교감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억새풀 가득한

이곳에서의 걸음걸이는 왠지 추억 만들기에는 최적의 장소란 생각이 문득

낮을 간지러는 바람과

맑은 향이 가득했던 순간의 즐거움 ^ ^;;;

 

감은 눈으로 전해지는 세상은 영화속의 주인공인 듯한 착각을 줍니다.

삶의 아름다움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주신 정읍대로변 용호리 주변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글로 대신합니다.

 

 

 

 

문득 지나는 길에서 작은 동네 어귀~

어릴적 외할머니댁 방문은 가슴 설레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아련히 남아있는 뿌나의 추억 한자리 이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순간은 예전 제가 느꼈던 모습 그대로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못한 것이 못내 아쉬 고개가 자꾸 뒤를 돌아보는 경험.

 

 

 

억새 소리

 작은 냇가의 물소리..

바람소리..

세상 행복은 혼자서 만끽하기 죄송해서 이렇게 사진과 함께 올려 봅니다.

 

 

 

 

도로 켠에는 탐스런 감이 익어가고 ^ ^

 

 

논뚝길가 호박이 미소를 짓고

이곳은 정읍시 정읍대로변의 마을 어귀입니다

 

 

 농부의 땀방울이 아롱져 나타나는 수확의 계절

황금빛이 부시게 하는 것은 이곳만의 가치가 숭고하기 때문이겠지요 ~

 

 

 

 

벗님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라는 시인의 글귀처럼

오늘 하루 편안하게 정읍시 마을을 함께 걸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 ^ ^;;;

 

 

 

 

하늘이 아름다웠던 어느 하루  

 

 

 

전북 정읍시 구룡동 교차로 부근

가을이 깊어가는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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