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행/화농정 - 애당저수지(주동저수지) 상류 화농정에서 바라보는 애당저수지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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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저수지 상류 화농정에서 바라보는 주동저수지 소소한 일상.

정읍여행/화농정

 

 

 

화농정...

정읍시청을 방문하기 위해서 지나가는 고속국도변가에는

넓은 저수지가 있다..

화농정이란  

정자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동저수지의 모습은...

그때 그때 다른데..

마침 비가 온 주동저수지가 궁금해서 방문했다능 ^ ^;;

 

벗님들~ 이곳을 지나시면 꼭!! 방문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심이 ^ ^

 

 

 

 22번 고속국도변 ^ ^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화농정의 운치는 ...

분위기 잡기에는 좋았습니다.

 

 

화농정 앞으로 애당제 기적비가 있습니다.

정읍의 소성문화에 기여한 바가 가치를 높이 평가해서

정읍시장님의 승낙으로 화농정을 세웠다고 합니다.

애당제는 1967년 8월 15일에 착공하여 1977년에 준공되면서 소성면 고부면 고창군 성내면 일원이 매년 풍년을 맞이 했다합니다.

 

정읍시는 다른 어떠한 시보다도 많은 저수지를 끼고 있습니다. ^ ^

혹여 정읍을 여행하신다면..

이렇게 주변의 소소한 저수지를 찾아 다니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마침 물이 불어 있었서..더~ 운치를 더해 주었던 애당저수지입니다. ^ ^

지금쯤 애당저수지의 주변은 황금 들녘이 되었을 듯 싶습니다.

지난 늦여름의 모습이니 ^ ^;;

 

정읍여행...

곳곳에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고창에서 정읍으로 가는 방향 ^ ^;;;

 

정읍에서 고창을 가려면 소성과 고부가 나뉘는 주천삼거리에서 왼쪽길을 선택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곳의 고개를 넘으면 바로 정읍천과 소성천을 나누는 분수계가 지나는 곳...

주변 풍광이 좋고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 더욱 멋진 곳이라 한답니당..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 ^;;;

애당저수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본디

주동(酒洞)이란 상류 오른쪽 골짜기 주동이라는 마을이름에서 유래했다합니다.

주동마을은 국사봉 맥을 이은 뒷산과 나지막한 앞산 가운데 은근하게 자리한 마을로 '나주 라씨'들의 집성촌이라하네요 ^ ^;;;

 

 

본디 마을의 이름은 '숙(淑)골'

맑고 깊다는 뜻인데...

 

 

일제시대에 아무런 근겅도 없이 '술'을 '주(酒)'로 연상하여 '주동'으로 바뀌어 부르게 되었다네요..

 

 

 

화농정을 지나서 쪼매 안쪽길로 들어가려는데..

길이 넘...질퍽해서뤼~ 다음에..가기로 하고..

이곳에서

애당저수지를 담아봅니다..ㅎㅎ

정든 시골길 같은 느낌..ㅎㅎ

 

 

 

여전히 애당저수지는 참 좋습니다.

그럼 주변 풍광을 한번 볼까요 ^ ^

 

강태공들이...많을 듯한 저수지입니다.

요즘은 모~ 쉽지는 않겠죠 !? ㅎㅎ

 

 

빈자리가 왠지 포인터같은 느낌입니다.

 

 

 

 

이곳의 애당저수지로

주변의 평야가 풍년을 맞이한다니..

참 고마운 저수지입니다. ^ ^

 

 

 

지금쯤 들녘은 황금 물결이 대세일 듯합니다.ㅎ

 

늘 정읍여행을 다니다보면 마주치는 이곳의 저수지가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이래 저래 자료도 찾아보고 다시 방문할 때.,.

이렇게 담아봅니다.

 

 

 

 

 

 

주변의 옥수수나 이름 모른 꽃들...그 느낌에 취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ㅎ

 

 

가을이 익어가는 요즘...

애당저수지 주변이 참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주변의 저수지를 찾아다니면서..

저자의 장난끼가 발동 셀카도 담아봅니다..ㅎㅎ

 

 

 

 

 

 

화농정을 끼고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

이날은 비가 와서뤼~ 진흙탕이라...

그래도 한번 화농정의 뒷모습도 담아보니다..ㅎㅎ

 

 

 

 

애당저수지(주동저수지)

 

화농정(和農亭)

 

전북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

 

 

 

막 비가 카메라 렌즈를 ...

인정샷으로다 남겨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