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여행]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작은 금강산 청량산 청량사 유리보전과 오층석탑을 바라본다.2/2

1부에서 계속이어지는

 

[봉화여행]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작은 금강산 청량산 청량사 유리보전과 오층석탑을 바라본다.1/2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897

 

1부가 전체적인 이미지였다면...2부는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되겠네요..ㅎㅎ

즐겁고 편안한 휴일되세요...ㅎㅎ

스님들의 선방이있는 곳입니다.

이길을 따라서...(본디는 다니시면 아니되오~~ ^^ 공부방앞이라...ㅜㅡ)

뿌나..시간이 없다공..바로 이길로 산신각과 유리보전으로 갔네요..

자수합니다..스님들 지송해요...^^

 

 

가운데 작은 곳이 산신각 ^^;;

뿌나..산신각에서..기도했네요...^^;;;

 

이렇게 올라오는 곳의 장독대와 눈의 풍경~~ ^^

 

선방 앞에 놓여진 찻잔의 느낌이...산사의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였네요..

한잔을 하고픈 맘이 간절했다눈~~ ㅋ

 

담장위로 하이얀 눈은 참 좋았답니다...

 

담장 넘어...차한잔과 오층석탑을 바라보는 생각만해도..참..운치가...끝을 봅니당..ㅎㅎ

뿌나의 상상은 끝이 어딘지..ㅋㅋㅋ

 

산신각가는길 ^^

 

 

산신각 앞에 놓여있었던...석탑의 정성 ^^;;;

 

산신각앞에서 바라보는 금탑봉 ^^

 

산신각에서 바라본 오층탑..^^

 

바람에 흔들리는...소리...아~참...산사입니다..ㅎㅎ

 

 

유리보전 종이로만든 불상입니다..^^;;

아주 귀한 것이란 것입니다...^^

1부에서 설명드리 해설부를 다시 읽어보셨도..ㅎㅎㅎ

 

약사여래불이란 ?? 모든 중생의 병을 치료하고 , 수명을 연장해주는 의왕으로서 신앙되는 부처님이다.

유리보전의 약사여래불은 특이하게 종이를 녹여서 만든 귀중한 지불이라합니다. -홈페이지 참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 한 가운데 자리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동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는 고찰로 한때는 연대사를 비롯한 27개의 암자가 있어서 불교의 요람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여러 차례 전란을 겪으면서 증·개축하였다고 전해져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건물의 구조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다포계인 듯하면서 주심포계와 절충한 양식을 하고 있어 현존하는 건물은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공포는 외1출목 내 2출목의 형식으로 첨차의 짜임이 고졸하고 쇠서의 내부 끝은 연화 및 용수형 조각을 새기고 있으며, 정면 중간기둥위에는 용두와 용미를 주두 밑에 내외로 뻗게 하고 있다. 내부는 판상이고 천장은 우물반자이며 천장에는 운궁이 설치되어 있다. 이 건물의 큰 보 밑에 간주를 세워 후불벽을 구성한 특징은 다른 건물에서 보기 드문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불단에는 건칠불로 알려진 약사여래좌상과 협시보살인 지장보살과 문수보살이 봉안되어 있으며, 유리보전의 현판은 고려 공민왕의 친필로 전해온다.

 

눈물나게 이쁜 배경이 있었네요..^^;;

벗님들 생각은.

뿌나는 너무나...친숙한 어릴적...산사의 느낌이 전달되는 순간이였답니다..ㅎㅎ

 

 

 

소나무의 전설 ^^;;;(믿거나 말거나...히~~)

봉화군지(奉化郡誌)에 의하면 명호읍(明湖邑) 북곡리(北谷里)에 사는 남민(南敏)이라는 사람 집에 뿔이 셋 달린 송아지가 태어났습니다.  이 송아지는 몇 달 사이에 부쩍 부쩍 자라더니 마침내 낙타만큼이나 커졌는데, 어떻게나 사납고 힘이 세었던지 도저히 부려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연대사(蓮臺寺 = 淸凉寺) 주지가 하루는 찾아가 시주하라 당부한즉 주인은 얼싸 좋다고 소를 내주었습니다.  스님은 이 소를 절에 몰고와 암자(庵子)를 짓는데, 돌과 재목을 나르게 하니 소가 순순히 따르고 워낙 힘이 센지라 대역사(大役事)가 쉽게 끝이 났습니다.  이러던 소가 어느 날 죽으니 절 앞에 묻었는데, 그 자리에 소나무가 돋아나더니 가지가 셋으로 뻗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삼각우총(三角牛塚)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길로 그렇게 하염없이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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