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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북여행

[봉화여행]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작은 금강산 청량산 청량사 유리보전과 오층석탑을 바라본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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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가..앞에서 청량산과 도립공원에대하여..상세하게 기술하였고..

천천히..걸었습니다..

 

선학정앞에서 입석으로 청량사를 찾는 방법과

 

바로 청량산 유리보전올라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뿌나는 바로 지름길로 유리보전을 찾아 갑니다..^^

시간의 제약도 있었고...뿌나가...쩝...등정을 좋아하지 않는 지라..ㅋㅋ

 

이날은 눈도 즐기고 싶었고..눈덮힌 산하를 보고도 싶었답니다..ㅎㅎ

 

 

청량산은 낙동강 상류에 그려진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산이다. 퇴계 이황은 이 산의 12개 봉우리를 '육육봉(六六峰)'이라 했다. 높고 크지는 않아도 연이어 솟은 바위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어울려 예부터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하다.

청량산에 대하여 궁금하신분은 한번 보시고...^^;;;;

 

[봉화여행]하얀눈 소복이 쌓인 바람이 머무는 곳 청량산 도립공원을 거닐다왔네요 ^^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896

 

 

 

선학봉과 청량산 청량사.

 

청량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본 아래방향입니다..^^;;

 

참..길을 이렇게 정성으로 쓸었습니다...

캬~~대단하지요..

뿌나..넘 감사했습니다..ㅎㅎㅎㅎ

 

굽이 굽이 청량사로가는 길은...산세를 느끼며..가는 조용한 산사입니다..ㅎㅎ

 

어떻게 보면..너무나 행복한 산행..

홀로...지극히..느낄 수 있는 것들을 느끼며..이순간을 ..감사해봅니다..ㅎㅎㅎ

 

수고한 스님들에게 감사하는 순간이였네요..^^

깨끗하지요 ??

 

나무위의 흰눈이 소복이...^^;;;

느껴지는...순간...

 

 

중턱쯤에서 아래쪽으로 바로보는 전경입니다..

 

이곳은 금탑봉방향

어풍대, 총면수, 응진전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

뿌나는 이번에 이곳은 방문하지 못했네요...ㅜㅡ...눈과 시험하고...ㅜㅡ...시간에 쫓기는...여행이다보니...

이래서 담을 기약하는 아쉬움가득한 여행도 좋다는 것을 알았답니다..ㅎㅎ

다~보는 것도 좋고...또 올 꺼리를 만드는 여행도 좋은...^^ 느리게..천천히...여행도 아름답네요...히~~~

 

기차지 않나요 ??

어찌..이렇게 눈이 ..깔끔하게...사라졌는지..참 신기하기도 했다눈..ㅋㅋ

 

선학봉방향~

 

아래로 잠깐보고..가는 센스~~~ 뒤돌아보는 여유..중요하다눈...ㅋ

 

흰눈 원없이 봤다눈..ㅋㅋㅋ

 

정말 놀랬던 순간입니다..^^;;; 캬~~이길로 자동차가 다닌다는 것...오~~~ ㅎㅎㅎ

짱입니다요...ㅎㅎ

 

조금의 시간이 있었다면..가고픈 길이였답니다..ㅎㅎ

 

선학봉을 배경으로 많이 담았네요..ㅎㅎ

 

그림자의 안심당과 선학봉의 어울림이 참 이쁘던 순간입니다..ㅎㅎ

 

안심당 찻집입니다..^^;;;

 

 

 

 

 

 

 

 

 

 

 

종루

 

안심당의 앞쪽에 적혀있는 시가 잊혀지지 않는 순간이였네요..^^;;;

함께 감상해볼까요 ^^;;;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곷이 필까 잎이 질까

아무도 모르는 세계의 저쪽

아득한

어느 먼 나라의 눈 소식이라도 들릴까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저녁연기 가늘게 피어오르는

청량의 산사에 밤이 올까

창호문에 그림자

고요히 어른거릴까....

 

-청량산인-

 

 

 

 

 

 

 

 

 

5층석탑과 선학봉

 

 

이렇게...기념품 가게도 있네요..ㅎㅎㅎ

 

 

유리보전과 부속건물입니다..^^;;;

 

 

 

장독대를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이 스님들의 공부방과 산신각으로가는 방향입니다.

 

 

뿌나는 이렇게 우리의 단지 항아리(장독대)가 참 좋습니다..^^;;

눈 덮힌 단지 아아리는 참..깊은 옛모습을 저에게 줍니다.

순간 시인이 됩니다...

그림을 그리고픈 동양화가의 수묵화를 그려보고픈 맘이 참 많습니다.

흰눈과 검은 느낌의 단지..이곳에서 수묵화의 화폭속 우리내 삶을 순간 연상하는 것은...

뿌나만의 착각일까요!? ㅎㅎ 히~~ ^^

 

맑은 우물이 있었네요..^^;;;

 

이곳에 만수국이 그렇게 유명하다합니다.(아~또..여름에 와야하는 이유가 생긴것이죠!? ㅋㅋ)

청량산 청량사 5층석탑 

 

현판의 역사는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서 피난와서 쓴 친필이라합니다.

불교의 요람 청량사의 중심전각은 유리보전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입니다.)

 

이 탑은 1990년에 건립되었으며 부처님 진신사리 5과가 봉안되어 있는 사리탑입니다.

       탑 정면에는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석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금탑봉과 어울어져 멋진

       아취(雅趣)를 자아냅니다.

청량사홈페이지클릭 ↙

http://www.cheongryangsa.org/

 

 

이길로 올라온답니다. 청량정사를 지나서 유리보전으로 가는 길 ^^

소복히 쌓인 눈들이..왠지..참..아름답고 고풍스런 느낌이 가득합니다..ㅎㅎ

 

삼각우총이라 불리우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유리보전을 담아보았습니다.

이소나무는 전실이 있다합니다..^^;;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 한 가운데 자리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동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는 고찰로 한때는 연대사를 비롯한 27개의 암자가 있어서 불교의 요람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여러 차례 전란을 겪으면서 증·개축하였다고 전해져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건물의 구조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다포계인 듯하면서 주심포계와 절충한 양식을 하고 있어 현존하는 건물은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공포는 외1출목 내 2출목의 형식으로 첨차의 짜임이 고졸하고 쇠서의 내부 끝은 연화 및 용수형 조각을 새기고 있으며, 정면 중간기둥위에는 용두와 용미를 주두 밑에 내외로 뻗게 하고 있다. 내부는 판상이고 천장은 우물반자이며 천장에는 운궁이 설치되어 있다. 이 건물의 큰 보 밑에 간주를 세워 후불벽을 구성한 특징은 다른 건물에서 보기 드문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불단에는 건칠불로 알려진 약사여래좌상과 협시보살인 지장보살과 문수보살이 봉안되어 있으며, 유리보전의 현판은 고려 공민왕의 친필로 전해온다.

 

약사여래불이란 ?? 모든 중생의 병을 치료하고 , 수명을 연장해주는 의왕으로서 신앙되는 부처님이다.

유리보전의 약사여래불은 특이하게 종이를 녹여서 만든 귀중한 지불이라합니다. -홈페이지 참조-

 

 

소나무의 전설 ^^;;;(믿거나 말거나...히~~)

봉화군지(奉化郡誌)에 의하면 명호읍(明湖邑) 북곡리(北谷里)에 사는 남민(南敏)이라는 사람에 뿔이 셋 달린 송아지가 태어났습니다.  이 송아지는 몇 달 사이에 부쩍 부쩍 자라더니 침내 낙타만큼이나 커졌는데, 어떻게나 사납고 힘이 세었던지 도저히 부려먹을 수가 없었니다. 

이 소문을 들은 연대사(蓮臺寺 = 淸凉寺) 주지가 하루는 찾아가 시주하라 당부한즉 주인은 얼싸 좋다고 소를 내주었습니다.  스님은 이 소를 절에 몰고와 암자(庵子)를 짓는데, 돌과 재목을 나르게 하니 소가 순순히 따르고 워낙 힘이 센지라 대역사(大役事)가 쉽게 끝이 났습니다.  이러던 소가 어느 날 죽으니 절 앞에 묻었는데, 그 자리에 소나무가 돋아나더니 가지가 셋으로 뻗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삼각우총(三角牛塚)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청량산 열두 봉우리 한가운데 고혹적인 사찰이 자리해있다. 구름과 바람이 산문을 열고 닫는다는 청량사다. 마치 봉우리들이 꽃잎처럼 청량사를 꽃술 삼아 한데 감싸 안고 있는 연꽃 형상이라고들한다. 사찰 중심 건물인 유리보전은 화려하지도, 그리 크지도 않지만 기품과 위엄이 있다. 유리보전 현판은 공민왕의 친필이고 법당에는 종이로 만든 지불인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다.

2/2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작은 금강산 청량산 청량사 유리보전과 오층석탑 다른 배경을 오후 2시경에 올려드립니다..^^;;;

시간되시면...히~~~ ^^ 비 투더 컨티유~~라꼬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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