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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가 아는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만한 능력
남은 것이랴
장미빛 버팀목이지
쪽문에 제나늄과
지붕에 잡초
빈 껍데기로 남았구나
새로운 개체는 아니다. 어쩌면 빨리 신물난 것이 당행인지도 과거를 지울 시간을 갖을 만큼 애태운 증거가 우리에겐 없었다 마찬가지지 넌 나에게 바랄 게 처음부터 없었다 껍데기 만나서 무엇을 바란단 말인가 梵天의 하루 종이짝 되었지 통제가 부족하면 무모하고 폭력적 독단적이니 물론 소유욕이 강하니 힘이 들었다 예측이나 분석적인 작업에 익숙한 환경이 이젠 날 劫奪하며 인간에 대한 대단한 分離가 일어나고 있을 뿐이다
간단합니다 마음 가는데로 접수하고 시들지 않으면 그대로 소멸하리다 나의 뇌로 끊어버릴 순간 _가장 깨끗한 순간에 끝이 날 것인 즉 情과 情이 夜合하는 추운 밤에는 무지치에 겨울이 왔다 거꾸로 처박힌 산정 물 얼어 아주 서럽고 쓸쓸한 날이 계속될 것. 타인의 영업으로 취득한 재공품에 순환주기 없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인즉, 알던 모르던 모든 게 새롭도록 깨달아 지는 껍데기에 冬安居의 혁명이 올 것인즉,
기억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잊지않기 위함이지 너를 한번이라도 탓하지 않았다 내가 죽어가고 있다는 증거로 이제는 갖고 싶은게 없다는 것이며,,, 보다 조금은 어른 스러워졌다는 증거가 도처에 있으니... 다행인 것은 너나 나나 세상살이 익숙하다는 것이야 나 보다는 조금 더 서러웠을 거야 하지만 우리 삶이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살아보는 것이지 쓸하던 서럽던... 난 말이야 불행에 익숙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 우리가 일대일로 만나서 할 수 있는게 처음부터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어 매일 밤 별을 보고 연습했지 만나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부담스럽지 아마 그건 긴 세월을 요하는 사기극의 실체일 거야
-쭈니생각-
참 글이 어렵다...이글을 보고 평가하기보다는....
아직도..이시대에 이런 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진다...
많이 안다는 것은..그만큼의 무게가 있을 수 있다...
쭈니도 글 꽤나 읽었지만..참..어려운..글이다...^^*
우리 벗님들...도..한번 읽은 평을 좀 주셨서면..ㅎㅎㅎ
시간이 되어서..이분의 낯선 소리를 ....몇개 보개 되었다..이분에게 일업서님의 글을 소개하고싶다...
혹여 이글을 보게 된다면...일업서님의 글을 봐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ㅎㅎㅎ
그냥..쭈니가 좋아라하는 분이다..ㅎㅎ
일업서님 블로그 http://blog.daum.net/bsb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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