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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다시 꿈을 꾼다..꿈이야 새로이 꾸면 되는일...
머무름과 떠남을, 만남과 헤어짐을, 들숨과 날숨이 공존하는 이 가을..
노마드 같은 생활의 반복에서도 그 속에서 허락되는 최소한의 편의와 안락함을 찾으면 될 일이다...】
내가 어릴시절...일기장에 썼던 글이다...
그때는 문학과..삶이...참..버그울때였다...
그리고 근 25년이 지나고...
이글을 어느 블로그에서 읽었다...
숨이 순간 머졌다....
남자도 아니고..여자분이...저렇게 썼다...
정말..만나고 싶다..대화를 하고싶다..
.저 심정을 안다면....그와는...삶의..주파수가 같으리라....
최소한의 살아있슴을..표현한.....그냥...내게 최소한의 ..그땐 어떻게든 버텨야했다..나...의모습
그때는 그랬다...
젊으서닌깐...그리고 어려서닌깐...몰라서닌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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