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따오기 - 덥고, 비오고, 어떻게 잘 먹고는 사니!?

수줍음이 역대급! ㅋㅋ

요즘 따오기 보기 넘 넘 힘들어!!

덥고, 비오고 먹이 구하기도 힘든 줄 알지만...

간혹 얼굴은 보여줘야징!!!!

 

요즘 처럼 비가 오는 우기 때는

따오기 걱정이 시부적 됩니다.

그래서 

우포늪 징검다리 방향으로 

따오기 복원센터를 가보려합니다.

 

5월말 우기와 6월의 우기 땜시 징검다리는 출입통제고...

따오기가 자주 서식하는 곳에서는

이렇게 왜가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따오기의 걱정이 됩니다.

모곡마을에 새롭게 (예전에 둥지를 턴 곳)으로 이동하니

따오기는 역쉬나~낮가림이 심합니다.

 

디행이 흐린 날씨 사이로

고공비행을 ...

 

그나마 이렇게 라도 보니 좋았습니다.

아~! 뿌나의 촬영 실력은...늘~ 그자리..ㅜㅜ

녀석들의 인간에 대한 친숙함이...

예전보다는 경계하는 것이 많아 진 것은 좋은 것(?) 

암튼 창공에서 휘리릭~! 

지나만 갑니다. ㅋㅋ

모곡마을 논의 따오기 먹이 주는 곳에는 여전히

왜가리 녀석과 백로만이...자리를 고고하게...지키고 있었답니다.

따오기 알리미...뿌나..

페이스북 친구 이인식 선생님의 사진을 옮겨옴.

페이스북 친구이신 이인식 선생님의 따오기 만큼의 사진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얼굴이라도 보여줘야...멋나게 담을 기회라도 잡고픈디...

따오기는 야속하게...

콧빼기도 보이지 않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모곡마을 따오기 가족(?) 요즘 녀석들이 핫 한데...(이인식 선생님의 페북에서)

우포늪의 아름다운

일몰을 담는 것도 포기하고...

녀석들을 오랜 시간 기다려도...

뿌나에게는

이렇게 어둠잔케...따오기 복원센터 앞에서만...

6월 한달은 시간을 내어서 두번이나 따오기를 보기위한 계획을 세우고 방문했지만...

징검다리 출입금지와(우기 때는 징검다리 출입금지입니다.! 꼭! 기억하시기를...)

모곡마을 무논과 새로운 둥지

옥천마을 주변으로는 볼 수가 없었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페이스북 친구인 이인식 선생님의 사진으로 보고픈 벗님들과 함께 해봅니다. 

우아한 자태의 따오기 비상 ^^;;;

이렇게 라도 보면 조금은

따오기에 대한 맘이....히~^^

뿌나가 찾는 날은

(쪽지벌에서 보는 우포늪)

물이 많이 차서 풍경은 좋았답니다.

모곡마을의 따오기 자리는 여전히 

두번 방문에 이런 모습만 보다 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창공에서

잠깐 얼굴의 보여준 것이 다랍니다.

 

모곡마을 무논에서의 모습들...

어느 듯 

6월 한달이 다~ 지나갑니다.

비가 많이 내려줘서 

농작물에게는 좋은 듯

따오기는 우기 때 

그렇게 좋을 것이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야생에서 생활하는 따오기들에게

먹이 구하기가 힘들 듯 합니다.

벗님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