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따오기 - 우포늪 저수지 철새 떼가 무지 찾아오는데...

겨울이 되면

겨울 철새 떼가 엄처시리 창녕군 우포늪 과 주변 저수지를 찾습니다.

 

조금은 따오기 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습니다.

페이스북 이인식 선생님 사진.

요즘은 철새 떼와 따오기 그리고 노랑부리 저어새..간혹 황새까지

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뿌나 요즘 벅찬 하루하루가 ㅋㅋㅋ

우찌 벗님들이 알까마는...(놀리는 것 아님...벅차서...ㅜㅡ 오해마삼)

꼭!!!

시간 만들어서(이거 아주 중요!)

따오기 보러 오삼...

이인식 선생님 사진

각 종 철새가

우포늪과 주변 저수지 점령!

물론 뿌나는 이것보다 더~많은

수천!? 수만 마리의 철새떼랑 논적도 있습니다.(자랑질 ㅋㅋ)

그렇게 다양하고

철새떼의 군무가 아름다워요

따오기의 날개 짓하나에...

또 다른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따오기랑 눈이라도 마줄칠라 치면

어찌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지...

저 녀석들은

뿌나의 맴을 아는지 모르는지...ㅋ

뿌나의 따오기 사랑이 짝사랑  일찌라도

뿌나의 사랑은 끄지지 않는 불새람서...ㅎㅎ

요 녀석은

수리부엉이...

따오기의 천적이자...

따오기를 희생시키는 나쁜..하지만도..이 것이 자연속의 삶이라니....에효~

오늘 사진은 

페이스북 친구님이신 이인식 선생님의 사진으로

너무나 감성적이고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많은 따오기를 해질녘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부지런함과 따오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빌려 늘 뿌나에게 좋은 사진과 글의 가르침을 주십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인식 선생님!!!

창공의 따오기는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매력이 쩌는 따오기의 비상!!!!

뿌나는 언제 이런 사진을 담아 볼찌...ㅠㅠ...

 

따오기의 야생

야생으로 돌아간 따오기, 밥은 먹고 다니니?

https://youtu.be/ItEb8alyN5Y

창녕군청 제공.

어느 듯

따오기 사랑과 관심으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조금은 아쉽고...

내년에도 따오기 사랑과 관심으로 따라 나니고 싶습니다. ^^;;;;

 

비록 뿌나가 담는 야생 따오기의 사진이 거시기 하지만

열정하나는...프로이고 싶습니다.

벗님들의 따오기 사랑과 관심을 바랍니다.

2023년에는 

따오기 복원센터 주변보다는

창녕군 곳곳에서 

너와 눈마춤을 하기를 기대할께...

 따오기!!!

뿌나랑 1년 수고 많았서요...ㅎㅎ

2023년도 너랑 눈맞추고 싶은 뿌나...ㅎㅎ

늘 건강하고

늘 사랑많이 하고

새끼들 많이 많이 낳아서

세상의 자랑스런 따오기가 되어주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