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행/임고서원 - 고려말 충신 정몽주 선생의 추모를 위한 부래산에 1553년 창건된... 호~^^

고려말 충신 정몽주 선생의 추모를 위한 부래산에 1553년 창건된... 호~^^

영천여행/임고서원

벗님들~~ 하이룽 ㅋ

임고서원 아셔요!?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에 위치한...

뿌나가 간혹 지나갔던 자리인디...

겉으로만 보다...임고서원을 간만에...봤는디..

비도 쪼까 오고..안으로 못들어가는 ....

허지만 주변을 열심히..ㅋ 담았다능...

아~ 감만에...광각으로다...시원하니 좋았다능..ㅎㅎ

고려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님 아시죠!?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진토된데도..맘의 변화는 없다는...

그래서 이방원에게...희생당하는 우리의 역사...

그 주인공인 정몽주 선생을 기리기위한 사원이죠~

늘 그랬던 것 처럼..

쭈~욱  임고서원을 둘러보자능..ㅎㅎ

일단, 전체 조망을 아래서 ^^;;

임고서원의 신서원됩니다.

통정대부 공조참의로 추증된 최선매의 공적을 기록한 비석

최선매 1554~1626

포은샌생의 유생 임진왜란이 일어나 서원이 소실될 위기에 있을 때.

선생의 영정과 위판을 받들어 기룡산 석굴속에 피안시켰으며, 

난리가 평정 된 후에 서원을 중건하여 다시 안치한 공을 친정받아 유림의 상소로 고종 신묘년에 공조참의로 추증되었다.

임고서원의 본당된담서...

문이 잠겨 있는 관계로 ^^;;;

음..시원하담서..

역쉬 광각이람서...

귀차니즘이 발똥하면..이케...게시판을 그냥 옮겨온다능..ㅋㅋ

게으런 뿌나...우짜스까낭..ㅎㅎ

오고이 구서원이죠 ^^;;;

높이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95m 나이가 약 500년의 은행나무임돠~

임고서원의 은행나무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었을 당시 그 곳에 심겨져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임고서원을 이곳에 다시 지으며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진짜로!?)

임고서원의 마당에서 본 조옹대 ^^ 뒤에 설명이 있담서..ㅎ

전망 좋아요..날씨 더울 때...피서지로다(?) ㅋ

주차장부터..참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네요...

맘도 정갈해진달까....^^

포은선생 숭모기념비~

시간되시면..뿌나가 또렷하게 담아으니..읽어보시란 ^^ 친절한 뿌나씨..ㅋㅋ

혹여...임고서원을 찾기전에..전체적인 안내도도 한번 보시공...

뿌나가 아는 척~했던 단심가..기억나시죠!?

학창시절...한수 정도는 외우던...ㅋㅋ

선죽교를 모방한 선죽교...느낌 쪼매 있담서..

이것이 스토리텔링~ ^^

조옹대와 마당...

자~ 그럼 조옹대로 올라가 볼까요!?

조옹대에서 바라보는 임고서원의 모습들...

시원하다능..

참 이곳을 잘~ 만들어 놓은 듯했다능..

바람도..신선하니..

유생들의 글읽는 소리가..바람을 타고 뿌나의 귓속으로 옵니당..ㅎㅎ

종옹대와 용연

포은 선생은 호수의 물고리를 보며 연비어약을 말씀하셨으며, 여헌 선생은 미고서원 중건상량문에서 '조옹이라는 대가 시냇가에 있는 것은 아마도 은거하신 초지 일것이다,' 라고 하였으나, 후세 사람들은 포은 선생께서 낚시를 즐겼다하여 조옹대라 부르고, 또 선생이 낚은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용이라고하여 조룡대라 부르기도 한다. 이로인하여 연못은 용연이라 불렀는데 이번에 복원을 하고 울진 금강송 아래 자라던 토종 잉어를 분양받아 '금강'이라 이름 지은 뜻은 포은 선생의 시 [호중관어]의 '모든 것이 팔팔한 고기와 같네'에서 찾으리라.

시원하니...조옹대랑 용연의 ..느낌..받아보시공..ㅎㅎ

조옹대에서 바라보는 세상..

구서원및 신서원과..멀리..포은의 길...

시간내어서..천천히...산책해보는 재미가 있을 듯..

뿌나는 시간 관계상..주변만 맛보기..ㅎㅎ

이제 천천히...내려가봅니당..ㅎㅎㅎ

어케..벗님들~ 오늘 뿌나랑 함께한 영천의 임고서원어떠했삼!? ㅎㅎ

간만에...적어보는 느낌~ 히~ ㅋㅋ

영천시에 위치한 

임고서원

054 - 334 - 8982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