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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눈물흘려

안중근 의사 그분이 원한 대~~한~ 민! 국 ! 짝 짝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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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작년 부터 비공개로 만들어 논 안중근 선생님의 글입니다.

 

요즘 뿌나 정신없이 아파서..ㅜㅡ

(몸살감기에...급하게 신경쓰는 일이 넘 넘 많아서 벗님들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곧~뵈요~ ㅎㅎㅎ

 

 

 

3월 26일 안중근의사 서거의 날...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도 나의 뜻을 동포들에게 전하여 동심일력하여 대한독립 만세를 큰소리로 외쳐 천국까지 들리게해주면

나도 용약하여 천상을 쏘다닐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연함을 잃지 않고 조극에 대한 사랑과

민족정신을 지키고자 하였던 안중근의사 마음을 함께 느껴 보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길이 힘던 길임을 알기에...

가슴으로 가슴으로 느끼며 살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하고 극중에 투옥될 안중근.

그가 향하는 뤼순감옥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에 대한, 증오와 분노,궁금증으로 가득찬 일본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안중근 항상 절제된 자세, 무표정한얼굴, 침착함만을 보였으며 도무지 테러리스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안중군을 감시하는 동안 뤼순감옥의 헌병들은 과연, 어떤 남자인가 의문을 품었다.

일본 심문관: 왜 이토부미를 저격했나 ??


 동북아시아의평화를 위해서입니다.


일본 심문관: 당신이 생각하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는 무엇인가


작게는 한국, 중국, 일본이 경제공동체, 운명공동체로 나아가는것이며, 크게는 모든 동북아시아 국가의 "자주 독립"입니다.

일본 심문관: 일본이 조선을 병합하려한들,주변국가의 이해관계때문에 일본은 그렇게 하지못한다는것을 알고있나?


 주변국가가 일본의 병합의도에 대해 인지하고있음에도, 이를 침묵하고있는것또한 알고있습니다.


일본 심문관: 어떠한 경위로 "이토히로부미"를 죽여야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게되었나.

(일본 기록에 의하면, 체포후 첫 공식 심문임에도, 전혀 위축되지않고, 이모든것을 직접 말씀하셨다 합니다.)


하나: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하나: 황제 폐하(고종)을 강제로 폐위한 죄.

하나: 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맺은 죄.

하나: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하나: 대한제국의 정권을 빼앗은 죄.

하나: 대한제국의 자원을 빼앗은 죄.

하나: 제일 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하게 한 죄.

하나: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시킨 죄.

하나: 대한제국의 교육권을 박탈한 죄.

하나: 유학을 금지한 죄.

하나: 국어, 역사, 한국교과서를 강제로 없앤 죄.

하나: 한국인들이 일본의 보호아래서 안전하다고 세계에 거짓을 선언한 죄.

하나: 한국인들이 독립을 위하여 끊임없이 싸움에도 일본천황께 태평하다고 거짓보고한 죄.

하나: 동양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 죄.

하나: 현 일본천황 (메이지 천황)의 아버지 태황제(고메이 천황)을 죽인 죄.


안중근 처형당일날, 안중근의 모습을 보며 테러리스트가 아닌 

자신의 의지에 대한 믿음을 가진, 항상 방에서 글을 쓰는, 너무도 예의바른, 동양 평화론을 주장하는, 일본인을 맹목적으로 증오함이아닌그의 의도를 보며 

뤼순 감옥의 헌병 "치바 토시치"

뤼순감옥 형무소장 "쿠리하라 사다키치"

둘은 안중근 의사에 대해 " 이남자는 정말 죽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품게됐지만 그들이 할수있는건 없었다.


다만 형무소장은 안중근에게 " 필요한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하였고

안중근이 하얀 한복을 입고 죽고싶다하자 형무소장 부인에게 한복을 만들게하여 이를 입게하였으며, 이는 안중근이 사형날 입은 옷이기도하다. 또한, 안중근이 집필하고있던 "동양 평화론"이 사형전에 완결되지 못할것같아, 이를위해 일본정부에 사형일자를 15일 연기신청을 한것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물론, 일본정부는 거절.

                     



그리고 일본 헌병 " 치바 토시치" 


 안중근 옥살이중에 그는 안중근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는데,


"일본인의 한사람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형전날 치바는 다시 안중근에게 고개숙였다.

"당신을 죽게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죽이게되어 죄송합니다."


안중근이 뭐라고 답하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기록에 의하면 안중근은 사형당일, 일본 헌병 "치바 토시치"가 문을열자 그와 일본 헌병들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한뒤 사형장으로 향하였으며, 그의 방에는 그의 완결하지못한 "동양 평화론" 이 있었으며 또한, 

길고 커다란 종이에 맹세를 위해 스스로 절단한 안중근 의사에 손바닥 자국과함께 일본헌병 "치바 토시치"를 위한 글귀가 적혀있었는데, 이를 해석하면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바침은 곧, 군인의 본분이다"



치바 토시치는 죽을때까지 집근처에 안중근을 기리는 묘비를 마련하여 합장을 올렸음.

 

-한류영풍사랑 KAISER2님의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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