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여행]6.25의 기억이 서려있는 애환의 동네 40계단 그때를 아십니까 !?

6.25의 기억이 서려있는 애환의 동네 40계단 그때를 아십니까 !?

 

 

보수동 책방거리를 보고 천천히 추억의 40계단으로 이동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였던

 

피난살이의 애환이 상징하던 이곳

6.25를 즈음해서 뿌나가 찾았네요.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장소였다고합니다.

"40계단"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1951년 박재홍이 부른 대중가요

<경상도 아가씨>가 크게 유행하면서 부터인데 이노래는 피난 살이의 고달픔을 읊은 것이죠 ^ ^****

 

부산항은 현재 중알까지 바다였으나 이 해안 일대를 매축하여 시가지를 형성할 목적으로 1902년 7월 부산항 매축공사를 하여 중앙동일원에

새로운 땅을 확보하고 "새마당"이라고 불렀다.

 

 

 

중앙동의 40계단은 오늘날의 영주동에서 옛 부산역과 국제여객부두를 왕래하는 편의를 위해 설치되었다.

 

뿌나는 보수동 책방거리에서 뒷길로 ^^

40계단을 갔답니다.

가는 동안 보수동의 이쁜 담벼락도 만나고

 

한때 인기만화였던 고바우 만화도 집건물에 그려져 있었서 신기했답니다.ㅎㅎ

 

 

햇쌀에 비쳐지는 아름다운 초록의 향연

잠깐 정신 줄 놓았던..곳이기도하죠..ㅋㅋ

 

뿌나가 어디갑니까..ㅋㅋ

 

 

벗님들 이뿌죠 ??

뿌나만 그러낭..ㅎㅎ

 

 

그리고 건물에 그려져있던 신기한 고바우..ㅎㅎ

4단 그림은 시사의 장이기도했던

 

부산분들은 많이 기억하는 그런 갤릭이죠 ㅎㅎㅎ

 

 

40계단은 4미터 가량의 폭이었던 지난날과는 달리 지금은 폭이 많이 줄어 옛 모습을 잃었죠 !?

본래의 40계단에서 남쪽으로 25미터 쯤 떨어진 계단을 현재는 40계단이라 한답니다.

원래의 자리에서 떨어져 있는 계단에 1993년 8월, <40계단기념비>를 세우고, 그 뒤쪽에 대중가요

<경상도 아가씨>의 노래 가사와 계단의 유래를 새겨 넣었답니다.

1999년 , 영화 <인정사정볼것없다>의 오프닝 장면에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진 곳이죠..ㅎㅎ

 

 

뻥이요 !!!! 잼난 장면이 기억나..올려봅니다.

 

아가씨의 모습에서 옛향수를 느끼다.

신발이 하나는 운동화 한쪽은 슬리퍼..ㅋㅋ

 

6.25를 기념하는 느낌이.....

 

 

이사진을 찍게 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 ^

 

뻥~~~ !!! 이요~~~

기가막히 컨셉을 제공해주셨네요....ㅍㅎㅎ

 

 

테마거리로 만들어 놔서뤼~ 관광객들이 많이 올듯합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바다였다죠 ?? ㅎㅎㅎ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영화의 한장면과 사진을 찍는 곳..ㅎ

 

 

인공적이지만 향수랑 방향표시가

운치가 있었다능..ㅎㅎ

 

 

 

우리네...애환의 이곳..

엄마와 아이의 모습에서 애잔함을 느껴봅니다...

 

 

1호선이 부산 전철역 중앙역에서 나오시면

시작되는 입구부분이 이렇게 40계단을 설명하여 놓았네요.

 

 

향수 가득한 공중전화부스와..

 

 

상징성이 있는 조형물이 벗님들을 반겨 줄 것입니다.

이곳은 추억과 애환이 서린 40계단 있답니다.

 

 

뿌나의 느낌으로는 불타오르는 불꽃 ^^;;;

열정 !!

 

 

중앙동 은행가죠 ^^ 이곳을 지나서 부산데파트 방향으로가다보면..^^...

다시 광복동으로 이어지는..

 

이날은 뿌나 남포동, 보수동, 영주동, 광복동으로 부산여행을 했네요..ㅎㅎ

 

 

광복동의 사이길 ㅎㅎㅎㅎ

 

 

 

잊지 못할  6.25 전쟁

 

이글은 6.25를 즈음해서 옮겨온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