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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여행

[양주여행]되살아 나는 조선 최대의 왕실사찰 아름다운 회암사지박물관 따라잡기 2/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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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국 역사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회암사지박물관 따라잡기 제 2/2 부

 

1부에서 스크롤의 압박을 위해서..^^

이렇게 2부로 나누어 보여 드립니당..

벗님들 이해해주삼..(이해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거~)

벗님들은 한번 보면 그냥..끝이지만..

뿌나..이것 취재한다꼬...양주까지 가서..힘들었다는 거~~ ㅎㅎㅎㅎ

 

하지만 행복했다는 거~~

2013년 휴가때는 양주시의 회암사지터와 회암사 그리고 회암사지박물관 꼭 !!! 보시란~~ 뿌나 강력추천..^^

 

왜 !!! 새대통령이 시작되는 의미 있잔아요..ㅎㅎ

 

건국 건국 하는데...역사속의 건국도 좋아요..ㅎㅎ

조선 건국과 함께하는 회암사지박물관의 이모저모...

 

 

박물관의 밖에서 보는 모습..^^;;;

 

혹여 1부가 기억이 안나는 분들은 한번 더~ 1부를 보는 센수~ ^^

 

[양주여행]되살아 나는 조선 최대의 왕실사찰 아름다운 회암사지박물관 따라잡기  1/2 부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974

오키

 

[양주여행]12세기 후반 이전부터 있었던 회암사지터를 방문하다. 7월 24일 박물관 임시오픈.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595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벽면의 회암 ^^...글자

 

복도의 멋난 그림을 옮겨와봅니다..ㅎㅎ

 

 

  같은 그림 다른 느낌 ^^;;;

 

 

 

기억나시죠..1부에서 보여드린...ㅎㅎ

회암사 대가람 ^^;;;

 

 

벗님들 운치를 느끼고 픈 벗님들은 플레이하시공..ㅎㅎㅎ

 

 

애고 도솔천아 

정태춘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선말 고개 넘어 간다 자갈길에 비틀대며 간다 

도두리 뻘 뿌리치고 먼데 찾아 나는 간다  

정든 고향 다시 또 보랴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이깟 행차에 흥 난다고 봇짐 든든히 쌌겄는가  

시름짐만 한 보따리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길을 막는 새벽 안개 동구 아래 두고 떠나간다 

선말산의 소나무들 나팔소리에 깨기 전에  

아리랑 고개만 넘어가자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 홀로 떠돌아 간다 

졸린 눈은 부벼 뜨고 지친 걸음 재촉하니  

도솔천은 그 어드메냐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등 떠미는 언덕 너머 소매 끄는 비탈 아래  

시름짐만 또 한보따리 

간다 간다 나는 간다  

풍우설운 등에 지고 산천 대로 소로 저자길로 

만난 사람 헤어지고 헤진 사람 또 만나고 애고, 도솔천아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노을 비끼는 강변에서 잠든 몸을 깨우나니  

시름짐은 어딜 가고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빈 허리에 뒷짐 지고 

선말 고개 넘어서며 오월산의 뻐꾸기야  

애고, 도솔천아 

도두리뻘 바라보며 보리원의 들바람만  

애고, 도솔천아 

 

1부에서 못보여드린 도자기 전시관입니다..^^

 

이것은 불화입니다. 뒤에 소개해드립니다..ㅎㅎ

 

이제 소개하는 곳이 국내 최대의 온돌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여기 회암사에 있었다고합니다.

온돌의 방식이 대단하여 그 과학성이 증명되는 시설물이라고합니다...

 

 

해설사님의 말씀을 빌려서 오면..과학적으로 따뜻한 열기가 온집안을 대우고

오랜 시간 유지시키는 조상님들의 과학기술은 엄청났다고 하시네요..ㅎㅎ

 

 

 

감탄만 하는 뿌나..캬~~정말..대단합니다...ㅎㅎ

 

그리고 기억이 안나는..휴~~ 모였죠..^^..

일종의 기념비같은뎅..전승비인가..꺙 !!! 아시는 분 갈쳐주세요..ㅎㅎ

탁본같기도하공...

 

 

이것이 그 유명한 금으로 그린 금화입니다.^^;;

 

이그림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참 많다합니다..

 

자~문제 들어갑니다..이곳의 금화는 진품일까요 가품일까요??

궁금하신 분은 이곳의 해설사님께 여쭈어보세요..ㅎㅎ

 

히~~ ^^...(뿌나장난끼 발동..ㅎㅎ)

 

 

일본에 있다는 금화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화가가 진품을 보고 그대로 그려낸 것이라하는뎅..

믿거나..말거나..ㅎㅎㅎ

 

번성했던 불교문화 시기에 그린 불화입니다.

 

 

효령대군과 회암사는 깊은 인연이있죠..^^..

 

한벽면 전체가 이렇게 범자문 수막새로 만들어 있었습니다..ㅎㅎ

 

범자문 수막새 ^^

 

같은 곳 다른 느낌..^^ 카메라가 틀립니당..ㅎㅎ

 

 

범자문 수막새입니다.

 

현재 발굴되어진 부분들을 이렇게 연결하여..어느 부위에서 나온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 발굴되는 조각과 함께 느낌을 보여주는 대단함이 이곳에는 있었답니다..ㅎㅎ  

 

 

 

회암사의 이야기는 참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불교가 번성하다 쇄퇴하는 결정적 이유가 조선의 불교 특히 이곳 회암사를 지켰던 공주가

죽자 유림(유교)들이 이곳 사찰에 불을 지르게 되고

그것으로 회암사는 현재와 같이 회암사지터로 남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자와 공주가 아껴던 이곳의 회암사는 많은 발전도 있었지만 또한 많은 애환이 함께 했던 곳이라 보입니다.

 

공주의 죽음.

 

마지막 표현과 함께하는 한시입니다..

 

 

 

이곳은 체험교실입니다..^^;;;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 주요내용
○ 나는야, 양주박사!
(양주의 미스테리를 밝혀보고, 양주의 보물을 찾아봐요)
- 교육일 : 화,목,토
- 시간 : 평일(2회) 14시, 16시 주말,공휴일(3회) 10시, 14시, 16시
- 참가비 : 5,000원 (교재, 퍼즐)
○ 와(瓦)! 와! 기와?
(기와에 대해 학습해 보고, 나만의 「토수」 액자를 완성해요.)
- 교육일 : 수,금,일
- 시간 : 평일(2회) 14시, 16시 주말,공휴일(3회) 10시, 14시, 16시
- 참가비 : 7,000원 (교재, 체험키트)

○ 교육접수
- 대 상 : 유치원(6세이상), 초등학생
- 인 원 : 회당 20명 내외
- 장 소 : 회암사지박물관 영상실
- 접수방법 :
현장접수) 회암사지박물관 매표소에서 체험키트를 구입 후 교육시간에
맞춰 교육실로 오시면 됩니다.
※ 단체예약은 전화 접수
? 문의 및 예약 : 031-8082-4173, 4189

 

 

뿌나도 해보고 싶었다눈..ㅎㅎ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체험학습 유용했담서..ㅎㅎㅎ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안내!의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안내!의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안내!의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안내!의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안내!의 관련된 이미지 입니다.

 

 

 

퍼즐맞추기입니다..ㅎㅎ

 

 

토수 따라하기 (?)

 

 

이곳은 이층의 휴게실 (?)

 

 

 

 

 

 

2층에서 내려오는 로비의 계단입니다..^^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나오면 ^^ 조기 보이는 오른쪽으로 난 길로 올라가시면 회암사지터로 갑니다..ㅎㅎ

 

 

다리에서 바라보는 회암사지박물관입니다. 

 

 

2013년 2월 9일(토) ~ 2월 11일(월) 설날임시휴관하네요..ㅎㅎ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일입니다.

 

올 여름 딱 !!! 정하는 겁니다...

산도 계곡도 그리고 에어컨도..ㅎㅎㅎ

느끼는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하루의 3가지의 피서를..ㅎㅎ

이곳..회암사지막물관에서 시작해보시는 것이..ㅎㅎ

 

관람시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11월1일부터 다음해 2월28일까지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료

 구분  개인  단체(20명이상)  
 초등학생  1,000원 800원  8세 이상 ~ 13세 이하 

 청소년/군인

 1,500원 1,000원   14세 이상 ~ 18세 이하 
 어른  2,000원 1,500원   19세 이상 ~ 64세이하
 유아 및 노인  무료  무료  7세 이하, 65세 이상

※양주시민(신분증소지자)50%할인

학생 단체관람

20인 이상 학생(초・중・고)의 박물관 단체관람을 위해서는 관람일 일주일 전까지 유선(전화, 팩스) 등으로 예약을 하셔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회암사지박물관

 

031 - 8082 - 4187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299 - 1

 

 

회암시지박물관 홈페이지

회암사지박물관

http://museum.yangju.go.kr/

 

 

 

 

 

회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1328년(충숙왕 15)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指空)이 인도의 나란타사(羅爛陀寺)를 본떠서 266칸의 대규모 사찰로 중창하였으며, 1378년(우왕 4) 나옹(懶翁)이 중건하였다.

그러나 지공이 창건하기 전에도 1174년(명종 4) 금나라의 사신이 회암사에 온 적이 있으며, 보우(普愚)가 1313년(충선왕 5)에 회암사에서 광지(廣智)에게 출가한 바 있어 이미 12세기에 존재했던 사찰임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창건연대와 창건주는 알 수 없다.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산이었던 이 절의 승려 수는 3,000명에 이르렀으며,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컸던 절로, 조선의 태조가 왕위를 물려주고 수도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효령대군(孝寧大君)도 머물렀던 적이 있었다. 1424년(세종 6)의 기록을 보면 이 절에는 250명의 승려가 있었고, 경내가 1만여 평에 이르렀다고 한다.

1472년(성종 3) 정희왕후(貞熹王后)가 정현조(鄭顯祖)에게 명하여 중창하였으며, 명종 때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불교 재흥정책을 펼 때 전국 제일의 수선도량(修禪道場)이 되었으나, 왕후가 죽고 유신(儒臣)들에 의해 나라의 정책이 다시 억불정책으로 선회하자 1565년(명종 20) 사월 초파일에 보우(普雨)가 잡혀 가고 절은 불태워짐으로써 폐허화되었다.

1821년(순조 21) 지공·나옹·무학의 부도와 탑비가 고의적으로 훼손되었으나 조정에서 1828년에 다시 중수하였으며, 옛터 옆에 작은 절을 짓고 회암사라는 사호를 계승하였다. 1922년에 봉선사 주지 홍월초(洪月初)가 새로 보전을 짓고 불상을 봉안했으며 지공·나옹·무학의 진영을 모셨다.

1976년에는 호선(昊禪)이 큰 법당과 삼성각·영성각(影聖閣) 등을 중건하였다. 회암사의 정문이었던 일주문(一柱門)으로 들어서면 대웅전이 있었던 곳으로, 주춧돌의 수가 532개나 된다.

이 법당터 옆에는 사찰의 화장실 자리가 있고, 오른편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석물(石物)이 남아 있는데, 길이 12자, 너비 9자, 두께 1자, 깊이 3자이며, 이 옆에는 역시 화강암으로 만든 맷돌과 기름틀이 있다. 또한 본당 뒤에는 사방 6자의 떡안반이 있다.

이 사지는 현재 서울의 중앙여자고등학교 소유로서 안내판만 있을 뿐이고, 여기서 500m쯤 올라가서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 현재의 회암사가 있다.

중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387호인 회암사지선각왕사비(檜巖寺址禪覺王師碑)와 보물 제388호인 회암사지부도, 보물 제389호인 회암사지쌍사자석등(檜巖寺址雙獅子石燈), 경기도 유형문화재로는 제49호인 지공선사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0호인 나옹선사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1호인 무학대사비(無學大師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인 회암사지부도탑이 있다.

옛 절터는 사적 제1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0년 현재 대규모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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