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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음악들어

[음악여행]그 세번째이야기...가을은 나그네 -찌르, 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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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소개하는 글은 찌르 찌르르님의 블로그에서 다~가져온 것입니다.

잔 설명을 하려 했지만 혹여 찌르 찌르르님의 음악 이해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해서...제의견은 일체 넣치 않고 찌르 찌르르님의 글을 옮겨온 점 넓은 이해를 바래봅니다. 제일 밑에 찌르 찌르르님의 블방으로 갈수 있는 곳을 마련해두 었습니다.

혼자 감상하기에 너무나 ...안까운 음악의 세계라...요몇일 푸~욱 빠진 음악을 소개해봅니다. 벗님들 함께 공감해주실꺼죠?? ㅎㅎㅎㅎ

 

어제는 거리에서 세상을 배웠으니 오늘은 내 언어, 내음률로 세상을 노래하리...

 

가을은 나그네 / 말, 곡, 소리 - 찌르

 

이렇게 바람 드센 날 나그네 되어 떠나지

등짐 하나 헐겁게 어깨 걸고.....

이렇게 하늘 맑은 날 한 잔 술에도 취하지

노을 지는 어스름 들녘 끝.....

왼종일 걷다 적막한 밤

왼종일 흐르다 차마 못보낸 이름

차마 다 못다 건넨 말

별처럼 아득한 그대 오늘은 나

꿈속길 마냥 걷네

 

(아, 오늘은 세상아 나 없다 해라)

 

저 산이 내게 말한다 갈수록 깊어만 가는

득달 같은 이 그리움을.....

그렇듯 나를 스쳐간다 하염없는 잎새 하나

멀어지는 그리움 하나

사랑한단 말 차마 못 꺼내고

가슴으로 그 말 꼭 묻어둔 채

가을도 이젠 떠나간다

온세상 불질러 놓고

멀리 떠나간다 내 가슴

불질러 놓고

 

(그래, 굿 빠아~이)

 

 

가자 이유

없다

 

떠나자

 

[음악여행] 그 첫번째 이야기 찌르 찌르르님 노래

http://blog.daum.net/munandcom/1743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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