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자세히 알고픈 분은 마지막 부분에 올려놓았습니다. 참조하세요_
요즘은 드라이브의 계절이다.^^
가을 초입...
물론 전국이 울끗불끗할 때의 드라이브도 좋치만
뿌나는 너무나 많은 차들이 있었서 막히는 것보다는...
조금은 뻥뻥 뚫린 길을 달려보고싶다..
하늘은 깊고....들판은 ....아름뜨리 녹음과 황금색 물결이 파도치는~
메타세쿼이아길이랄까!?
자~~떠나 볼까요~~~가쟈규~~~~ ㅎㅎㅎㅎㅎ (간만에 붐버젼 ㅋㅋ)
지금 이맘때쯤이면
순창의 곳곳은 드라이브 길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그 1 탄으로 순창으뜸길 메타세쿼이아길을 소개해본다.^^;;;;(드라이브길입니다.)
하늘은 깊고 ^^;;;;
벗님들이 보시기에는 ?? 어때요 ??
으뜸길이지 않아요 ?? ^^;;;;
요한장을 위해서 뿌나는 열나게..뛰었나보다( 기억이..ㅋㅋㅋㅋㅋ)
멍하게 잠깐 그림자...누굴까?? ㅋㅋㅋㅋ
들판은 녹음과 지금은 황금벌판 (?) ㅎㅎㅎ
길이 이렇게 깊을 수도 있다..
달리는 내내...숲터널을 달리는 느낌마져준다..^^;;;
전라도 지역은 역쉬~평야지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야가 시원 시원합니다.
농부님들의 노력 벌판의 아름다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태풍 피해가 적었으면합니다..ㅜㅜ...)
이렇게 뚫린 곳을 시원하게 달려보는...느낌..
늦여름의 시원한 바람을 타보시는 것도....히~~~^^;;
여행의 묘미죠~~^^
자동차 여행으로는 순창의 아름뜨리 길들이 좋다는 뿌나생각~~~ ^^;;;
무심코...바라보는 가을의 하늘은
벗님을 시인으로 만들어 드릴겁니다....ㅎㅎㅎㅎ
아무도 없었도 좋고
메타세쿼이아나무 아래서
詩/박라연
메타세쿼이아 그대는
누구의 혼인가
내 몸의 뼈들도 그대처럼
곧게곧게 자라서
뼈대 있는 아이를 낳고 싶다
헤어질 때마다 우리는
서로의 빈 가지를 흔든다
주고 싶은 무엇을 찾아내기 위하여
슬픔을 흔들어 털어버리기 위해서
못다한 사랑은 함부로
아무에게나 툭툭 잎이 되어 푸르고
누구든 썩은 삭정이로 울다가
혼자서 영혼의 솔기를 깁는다
내가 내 눈물로
한 그루 메타세쿼이아가 되었을 때
쓸쓸히 돌아서는 뒷모습
빗물처럼 떨어지는 슬픔을 보았지만
달려가 그대의 잎이 되고 싶지만
나누지 않아도 함께 흐르는 피
따뜻한 피가 되어 흐른다
이곳의 지명은 특별하게 있는 것이 아니고
순창에서 아시는 분만 안다눈 ㅋㅋㅋㅋㅋ
지는 이곳 분에게 소개를 받았죠~~ ^^;;;
(팸투어의 장점이 이런 것...먼저 가볼곳을 빨랑보고
그다음 천천히 여행을 다닌다)
그리고 소개도한다..^^;;;
뿌나만의 추억을 또...심어본다..어디!?
일기장에 ^^;;;
이길을 찾으실려면
네비게이션에
063 - 652 - 0100 치셨도되고 팔덕면사무소, 팔덕우체국,
강천레미콘을 치시면 ^^;;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ㅎㅎ -뿌나여행팁-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낙우송과(落羽松科 Taxodiaceae) 메타세쿼이야속(―屬 Metasequoia)에 속하는 낙엽 침엽교목
메타세쿼이야속의 유일한 현생종으로 중국 중부지방의 깊은 골짜기가 원산지이다. 작은 가지와 잎은 줄기를 따라 끝에서부터 쌍으로 난다. 잎은 밝은 녹색이고 깃털처럼 생겼으며, 가을에 적갈색으로 변한다. 구과(毬果)에는 길고 가는 자루가 있다. 지금은 메타세쿼이야속으로 분류되는 화석들이 한때는 세쿼이야(Sequoia)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메타세쿼이야속은 1941년이 되어서야 이름이 붙고 상세히 기재되기 시작했다. 화석 표본이 많은 것으로 보아 백악기와 제3기 전기 동안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북위도 및 중위도 지방에 널리 퍼져 자랐음을 알 수 있다. 1940년대에 살아 있는 나무가 발견되기 전까지 메타세쿼이야속은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 겨우 몇 천 그루만이 중국 중부의 700~1,400m 고도지역에 살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나무들이 발견된 뒤 씨와 삽수(揷穗)를 통해 전세계에 옮겨심어졌다.
한국에서는 수송이라고도 부르며, 길가나 정원에 널리 심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 근처에서 메타세쿼이야와 비슷한 화석식물인 메타세쿼이야 오키덴탈리스(Metasequoia occidentalis)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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