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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여행

[순창여행]조선 성리학 대가 김인후 자주 찾던 주변 자연 지금도 아름다운 낙덕정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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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덕정(樂德亭)

명종 즉위년(1545)에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을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김인후는 낙덕암 주위의 산세를 유난히 좋아했던 것으로 전하며, 자연을 즐기는 한편 후세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 고종 4년(1900)에는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김노수의 예언을 따라 낙덕암 위에 정자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낙덕정은 광무 4년 (1900)에 김노수(金老洙)가, 조선 초기의 인물인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 김인후가 자주 찾았다는 메기바위 즉 낙덕암의 이름을 따 낙덕정이라 하였다.

낙덕이란, 덕망이 높아 후학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평소에 자연을 늘 가까이 하였던 김인후의 인품을 상징한 것이다.

김인후는 을사사화(1545) 이후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은거하면서 후학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 72 호

 

 

 

현판입니다..현판의 자료가 없네요..^^;;;;

보통은 어느 누가 그렸다는..설~~과 ..어디에 나온다는 글이 있는데..

낙덕정은 없네요..ㅎㅎㅎ

 

팔각형의 정자 중심에는 온돌방이 있구..

그둘레로 마루를 형성하여

조망과 따뜻함...시원함까지..편리를 더~해서..

공부하기에는 최고일 듯 싶습니다..^^;;;

 

 

이기념비 뒤로 낙덕저수지와 추령천이보입니다..^^;;;

 

낙덕저수지 ^^;;; 방향~

 

보이는 처마밑의 받침대는 문걸게라고 아시죠 ^^

문을 걸어서 위로 올려 걸어두는 곳 ^^;;;;

 

문고리장식보이죠~ 곳곳에 이무늬 장식이 있었습니다..^^;;;

 

 

 

 

 

 

추령천 ^^ 이...약 20여 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낭떠러지입니당..ㅎㅎㅎ

전망좋쵸 ?? ㅎㅎ

 

 

낙덕정에 앉으면 주변은 산과 하천으로 굽이 치고....

바람이 솔솔~불어온다면..

사계절 어느때가 되어도..학문과...즐거움이...넘쳐났을 듯 싶은...하루였답니다..

멍때리기...끝내준다^^* -뿌나생각-

 

뒤계단으로 오르면 낙덕정으로 이어집니다...

 

전북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산 4번지

낙덕정

전라북도 순창군 문화관광과 063 - 650 - 1224

 

오른쪽 산등성이가 낙덕정이 있는 곳이죠 ^^

 

위의 사진에서

아래 사진으로 다리를 건너서 흐른답니다. ㅋㅋㅋㅋ

뿌나는 다리위에서..ㅎㅎ

 

 

지금 이렇게 흐르는 하천은

하리길을 따라 흐른답니다...ㅎㅎㅎ

793번 순창 과 정읍으로 갈라지는 사이길 이 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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