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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무지 좋지 않아서..그럴까..!?
오늘..이장면을 무심코 대했습니다...
왜 이케 눈물이 흐르는지...모르겠습니다....
맘에 병이 있었서..그럴까요!?
참..좋은 눈물인 듯 싶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이땅의 모든 분들게...감사드립니다...
아...........부끄럽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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