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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요가도해

쉽고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 ‘명절증후군’ 탈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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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 ‘명절증후군’ 탈피하기

뷰티 > 건강 | 한국경제 (뉴스) 2011.09.12 08:01
 

[김수지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엔 지치고 피곤한 몸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음식장만 하느라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느끼며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소화불량인 아이들, 연휴 내내 쉬었던 몸을 이끌고 다시 출근해야하는 직장인 등 긴 연휴 끝에 오는 피로감 때문에 힘들기 마련이다.

요가투바비의 사라 원장은 “연휴 마지막 날은 긴장감이 풀려 몸의 무기력 현상이 일어나며 다음 날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몸은 더 피로해질 것이다”며 “연휴 동안 많이 먹은 음식으로 소화불량, 몸의 통증, 피로감에 휩싸일 때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활기를 찾아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라원장이 제안하는 연휴 끝에 오는 피로감에서 몸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요가 동작으로 명절증후군에서 탈피해보자.

소화불량으로 힘들다면


** 운동효과: 등과 허리의 긴장감을 풀어주어 과도한 몸의 긴장감을 해소시켜준다. 소화불량, 위장에 가스차는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골반을 마사지하듯 긴장을 풀어주어 다리의 피로를 회복한다.

1.양발 끝을 모아 발목을 잡는다.

2.등을 최대한 등글게 말아서 롤링 업(Rolling up)을 한다. 롤링 업 동작을 8번 반복한다.

3.마무리 할때 상체를 숙여 깊은 호흡을 하며 10초정도 유지하여 편안하게 이완한다.

다리가 붓거나 허리 통증을 느낀다면

**운동효과: 등과 엉덩이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 몸의 에너지를 활발하게 해준다.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늦은시간에 다리가 붓거나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동작.


1.누워서 한다리를 들어올려 무릎을접고 발바닥에 깍지를 낀다. 이때 숨을 들이쉰다.


2.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들어올린다.
Point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3.상체를 가볍게 내려 두팔은 위로 뻗어주고 들어올린 다리는 천장을 향하게 뻗어 가볍게 내려준다.

몸의 활력 찾기


**운동효과:
몸 전체의 활력을 찾아줘 만성피로,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해소할 수 있다.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어 생기있는 몸의 컨디션을 찾아준다. 항상 피로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동작.

1.양팔은 위로 뻗어 깍지를 끼고 양다리는 최대한 벌려 숨을 들이쉬고 기지개를 켜듯 이완한다.

2.숨을 내쉬면서 상체만 회전을 몸 전체를 이완시킨다.
point 다리는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움직여준다.

한편 요가투바비(www.ytobb.com)는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신체 불균형, 근육과 골격의 질환 등을 호흡, 명상을 통해 근육과 뼈를 보호하고 신체의 균형과 밸런스를 잡아주는 ‘찬드라 요가’로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제안한다.

또한 다이어트 모델로 배우 박솔미를, 프랜차이즈 모델로 배우 강성진, 이현영 부부를 영입해 프랜차이즈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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