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참 원망하면서....한탄하면서...오기와...열정...그리고...미쳐버리고 싶은 나날로 살았던적이 있었다..
그 삶은....그래서...척박했고..그래서..누구보다더~ 절실한...삶을 영위했는지 모른겠다....
그런인연을 ...한사람 ...한사람....용서하면서....하늘을 우러러....부끄럽기는
나...
또한 마찬가지인데....그저....나도 달래고....세상도 달랜다....
오늘도 그런 하루의...연장이였다...
조금은 날씨가 풀렸다....추위가....속 살을 베어내듯함은..가신 듯하다...
아니다....울 나라는...3한4온이니....ㅋㅋ 또...추운날이 오것지...
와야한다...그래야...만인들이 걱정하는...온난이상기후라는 말들이 들어가징....(그러나..하나가 가면 또..무엇인가 오것징...그것이 세상의 이치아닌가..ㅎㅎ)
오늘 내속에 비쳐진....하늘과...내원사의...원시림....그리고...고스님의....모습들은....1월의...끝자락에서...마음 한켠에...고스란히...담아 두었다...
한주스님을 뵙지가...한해다...
맛나는 차를 마셨다...
그향은 아직도 그대로인데...난...변해간다.............................................
앞으로는 간단한 사진도 올려야징...사진은 찍어두 었다....순간순간을 위해서 디카를 들고 다닌다....
여행기의 사진도 무척많으면서...이핑계 저핑계로...안올리는것도....
다~~~~내가 아직 게으러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그리운이와의 대화....아직도 다~녹이지못한..사연들이 저마다 가슴에 있지만...내속의....썩은 고름들은 이제..조금씩 조금씩 녹아든다...
참 잘한 결정같다.....살면 얼마나 산다고...많은 것을 가슴에 담고 살랴~~~
사랑만 담기에도 난 벅찬 가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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