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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유용한팁/지혜로운여행팁

[스크랩] ‘죽이고 불태우고’ 인도의 디왈리 축제를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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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고아(Goa)에서 사람들이 나라카수르(Narakasur)
인형을 불태우며 힌두교 ‘빛의 축제’인 디왈리(Diwali)를 기념하고 있다.


고아에서는 디왈리 축제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나라카수르 죽이기’ 시합을 벌인다.
하지만 올해 고아는 비 피해가 심각해 거의 모든 시합이 취소됐다.


하지만 고아주 서부의 마르가오(Margao)에서는 시합이 열렸다.


힌두교 신화에 따르면, 바스마수르(Bhasmasur)라고도
알려진 대악마 ‘나라카수르’은 인간들 뿐만 아니라 신들도 괴롭혔다.
 
그는 여자들을 서슴없이 괴롭혔을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기 위해 16000명의 성년이 되지 않은 공주들을 포로로 잡아 두기도 했다.


이를 알게 된 ‘그리슈나(Lord Krishna)’신은
이날 ‘나라카수르’를 죽이고 공주들을 풀어줬다고 한다.


젊은 지도자인 루페쉬 마트메(Rupesh Mahtme)씨는
젊은이들에게 이 날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한 긴 연설을 했다.
루페쉬씨는 “이 책에는 오래전 ‘그리슈나’신이 ‘나라카수르’에게
좋은 충고를 주었으나 그는 결코 귀담아 듣지 않았다고 쓰여져 있다.
그러자 ‘그리슈나’신은 회전식 톱인
수다르사나 차크라(Sudarshana Chakra)’로 나라카수르를 죽였다고 한다.
 
이는 악이 패하고 선이 승리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좋은 의미로 디왈리를 기념한다.
나는 앞으로 젊은이들이 더 좋은
발상을 생각해내서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르가오 지역 주민들은 ‘나르카수르 죽이기’ 시합 전날부터 매우 들떠 보였다.


올해는 총 40개의 연합이 이 시합에 참가했다.


높이 40피트(약 12m)의 거대한 나르카수르 인형이 전시됐다.


마르고아 지역주민인 코얄
샤브하그(Koyal Shabhag)씨는 “나는 매년 나르카수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나르카수르는 매우 크고, 그 높이가 매년 커지고 있다.
 
나는 크리슈나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20명에서 25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풀과 쓰레기, 폭죽으로 채워진
이 나르카수르 인형을 거리로 들고 나와 상징적인 의미로 죽이는 시늉을 하고 불태웠다.























































출처 : 사랑과감사
글쓴이 : 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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