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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이야기

귀농귀촌귀산귀향을 꿈꾸신다면...#9 창녕여행/동네작가 어느 듯 동네작가로 8번째 글을 끝내고 이제 9번째 글을 쓰게 됩니다. 벗님들의 궁금증은 조금은 해결되셔는지요!? 귀농귀촌귀산귀향의 의미는 어떤이에게는 로망을 어떤이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어떤이에게는 노후의 아름다움으로. 어떤이에게는 두려움으로 어떤이에게는 괴로움의 연속으로 그렇게 다가오는 것이 시골생활과 전원생활 필자가 꿈꾸는 귀농귀촌귀산귀향은 참 먼 그림이였지만 이제는 귀농귀촌귀산으로 7년차로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답답한 현안들이 필자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천천히 노력하다 보면 살아 가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대세인 유튜버에서 몇 살까지가 귀농귀촌귀산귀향이 좋다. 몇 살까지는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등의 주장들이 많습니다. 필자는 나이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결심이 중요하다고 주장.. 더보기
창녕군동네작가/산지리 - 귀농귀촌귀산 6년차 오늘 기분! 이 글은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동네작가의 글로 함께 올려봅니다. 산들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게 하는 기분좋은 오후의 하루. 파란 하늘이 좋고 숲으로 지나가는 바람소리도 시원하니 초록의 주변들이 좋습니다. (저의 밭에서 바라보이는 영축산의 정상) 어느 날 새소리와 함께 할 때는 정말 이곳이 지상낙원(?) 이라는 생각이 간혹듭니다.(믿거나 말거나) 이렇게 느낌을 받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집에서 보는 우리동네 벌판) 어느 것이 남은 삶의 후반전이 될 찌 조금은 불안한 마음과 조심스러움들 "그 때 마다 한번 뿐인 인생" 하늘 한번 보지 못하고 전철에서 쓰러졌던 옛기억이 저를 흔들어 깨웁니다. 서울 하늘 아래서 깝깝하고 답답했던 시간들. 땡하고 시작해서 하늘 한번 보기 힘 들었던 시절보다는 지금이 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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