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녕여행/어머니 - 노모의 어머님과 함께한 일만년만의 소풍. 이 글을 쓰고 거의 1년 6개월이 지나고 지금은 뿌나집에 있는 어머니 이 때 만큼만 건강하시기를 바라는데... ^^;;;; 2021년 3월 26일글 엄마랑. 뿌나는 4남의 막내입니다. 뿌나는 어머니와 함께 같은 달이 생일입니다. 같은 달 생일이 어른과 함께 있으면 어른의 생일을 챙겨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한번도 생일상을 어머니에게서 받지는 못했습니다. 못내 아쉬워하셨던... 2021년 생일날 겸 뿌나 집들이겸 노모의 어머님이 방문했습니다. 팔순이 넘은 어머님의 여행은 쉽지 않습니다. 뿌나랑 함께 생일밥도 먹고 함께 소풍도하고 새로운집구경도하고 뿌나는 너무나 행복했던 하루하루 였습니다. 벗님들께 자랑질 중 ^^;;; 어무이 살아 있었줘서 고맙꼬예 막내아들 새로운집 찾아주셨서 고맙꼬예 계시는 동안 .. 더보기 그리운.어머니....말씀...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석 물건을 집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