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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작가

동네작가 - 창녕군 김장 고추 유명한 것 아시죠!? 요즘 창녕군 장날많이 등장하는 녀석이 있죠바로 빨간 창녕고추 김장고추입니다. 창녕군 특산물 빨간 고추는 유명합니다.  풋고추 : 낙동강 인근의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와 비옥한 토질을 배경으로 남지읍 지역에서 1954년부터 시설재배를 하여 국내 시설재배의 발상지라 할 수 있다.창녕의 고추는 생육에 적합한 기름진 비옥한 토양과 환경조건에서 재배되어 껍질이 두껍고, 단맛이 높으며 매운 맛이 독특해 매년 타 지역에서 창녕군 시장을 찾아오는 수요가 많으며, 창녕 마늘도 풍부한 인산함량과 유황성분으로 특유의 향과 맛이 풍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가 많습니다...전국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창녕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입니다.2024년 김장 김치에도 창녕군 창녕 빨간 고추를 추천합니다. 창녕군 창녕읍.. 더보기
제 25 회 창녕 전국 상설 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 동네작가 귀농 귀촌의 즐거움 중 하나...​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광염소나타라는 김동인 작가의 문학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리고대한민국 전통 소힘겨루기 대회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창녕군에서는 축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창녕군청제공세상 구경 최고는 불구경싸움구경격한 것을 싫어하는 벗님들께는 미안합니다.​혹여 스트레스가 있는 분들은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창녕군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추천해봅니다.  ​삼국시대 전승 기념행사로 유래한 전통 상설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2024. 9. 7.(토) ~ 9. 8.(일) 2일간 창녕에서 개최합니다.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소들의 진검승부! 창녕부곡온천내 소힘겨루기경기장으로 오셔서 행복한 9월 만들어 보이시.. 더보기
귀농귀촌을 꿈꾸신다면...#48 이야기 동네작가 - 우포늪 가을 느낌. 귀농귀촌귀산귀향을 희망하시는 많은 자연인(?)을 꿈꾸시는 분들께 알립니다. 창녕군 우포늪의 가을을 보신다면 심장에 불을 지러는 것일 될 듯... 벗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1억 4천만 년의 땅 우포늪 그곳의 가을을 느껴보시란! 필자가 수년 전 처음 접했던 우포늪 저수지는 경이로웠고... 신비로 웠으며...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귀농귀촌의 시작은 꿈입니다. 벗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누구나 도시 속에서 간혹 찾는 자연 풍경도 좋겠지만 한 번씩 찾는 시골풍경과 또 다른 자연의 자연... 창녕군 우포늪! 창녕군은 자연히 너무나 아름다우면서 신비한 것 중 하나입니다. 따오기 1974년부터 사라진 이후 2008년부터 천연기념물 따오기의 복원이 시작된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붉은 주둥이와 .. 더보기
귀농귀촌을 꿈꾸신다면...#47 이야기 동네작가 - 우리동네 보건소. 벗님들이 생각하는 귀농귀촌의 노후 건강에 관련된 것들이겠지요. 의외로 면마다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도시에 살 때는 몰랐지만 요즘은 보건소에서 기본적인 전염병 혹은 우리가 등한시 하시는 간염등의 전염병 예방주사는 보건소에서 진료,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혈압과 혈당 검사등은 무료로 보건소에서 진료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 금연치료는 금연만 한다면 좋은 선물까지 주면서 군민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앗! 도시에서도 진행하는데 사람들이 몰라서...아니면 귀찮아서...홍홍홍)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창녕군 보건소입니다. 필자는 긴급응급이 필요한 순간이 올 것을 생각하여 삶의 터전인 정착촌을 정했답니다. 응급으로 119가 오면 종합병원까지는 최소 20분 .. 더보기
귀농귀촌을 꿈꾸신다면...#44 창녕군 동네작가 - 빨강고추. 창녕군은 아직도 장날이 있습니다. 겨울바람이 불 때쯤이면 김장준비를 위해 장날에는 지난 시간의 말려놓은 빨강 고추가 장날에 많이 나옵니다. 거의 도시에서는 사라져 가는 풍경이기도 하죠. 창녕군에 정착하면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것이랍니다. 물론 많이 힘들고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1년 내내 맛깔란 김치의 맛을 알기에 조금 힘들어도 매년 이렇게 김장을 하게 된답니다. 어린 시절 온 동네가 김장을 만들던 기억들이 아련하지만 이젠 집에서 가까운 지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김장담그기. 귀농귀촌을 꿈꾸신다면 이런 추억을 직접 해보는 우리네 전통 먹거리 준비입니다. "김치" 가장 건강한 우리의 먹거리 귀농귀촌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김장김치와 함께 먹는 수육! 그 맛을 전해드.. 더보기
귀농귀촌귀향귀산을 꿈꾸신다면...#32 창녕군 동네작가 아름다운 농노길. 귀농귀촌귀향귀산을 꿈꾸신다면... 살고 싶은 동네의 아름다움 하나 정도는 꼭! 생각하시는 선택을 응원해 봅니다.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시간이 참 ! 빠릅니다. 아무리 바빠도 지나다니는 길의 변화는 뿌나를 즐겁게 합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 그 느낌 아니 깐! 교통의 편의상 업무를 보거나 일을 위해서 반드시 지나야 하는 우리 동네 농노길입니다. 해 뜰 때나 해 질 녘이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날 때마다 감탄을 한답니다.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는 때에는 비 온 후 농노길은 하늘과 벌판이 음악연주를 하 듯 유쾌 상쾌 통쾌 한 느낌으로 필자에게는 다옵니다. 도시에서는 평생 느낄 수 없는 우리 동네 아름다움 벗님! 귀농귀촌귀향귀산의 선택 시 자기만의 아름다운 곳 하나 정도는 꼭! 기억해서 평생을 함께 산다는.. 더보기
귀농귀촌귀산귀향을 꿈꾸신다면 #32 창녕군 동네작가 옥천계곡 하늘 아래... 무더운 여름이면 누구나 찾는 물놀이 그 대표적인 계곡이 창녕군 옥천계곡입니다. 화왕산과 관룡산에서 흘러나오는 옥천계곡의 맑은 물은 시원하고 깨끗하기로 유명합니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옥천계곡 그 계곡 속으로 멱을 감으러 가볼까요!? 귀농귀촌귀산귀향을 꿈꾸신다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전원생활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깨끗한 계곡.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 금상첨화 일 것입니다. 어린 시절 개천에서 동네친구들과 멱감는 추억은 다들 아스라이 가지고 계시죠!? 어느 듯 중년의 나이 그런 추억들이 하나하나 모여 시골 전원생활을 꿈꾸게 되는 것 아닐까요!?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그 마음 내 마음... 옥천계곡은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의 여름휴가 .. 더보기
귀농귀촌귀향귀산을 꿈꾸신다면...#28 창녕군 동네 작가. 부곡온천을 아시나요.!? 점점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열치열이라는 이름으로 부곡 온천(부곡하와이)라고 소문난 곳. 70년대 80년대 엄청나게 물 좋은 곳으로 유명했죠. 신혼부부들의 무조건 선택지라고 해도 되었죠. 지금도 연간 300만 명이 찾는 온천 관광지입니다. 필자가 창녕군을 선택한 요소 중 나이 들어 좋은 온천은 가까이 있었야 한다는 소신으로 저의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필자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네의 어른분들끼리 모여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필자도 나이가 더 들면 이렇게 동네 어르신들처럼 모여 함께 멱 감으로 갈 듯합니다. 요즘은 힐링 둘레길이라는 곳도 생겨서 멱 감고 천천히 산책하는 즐거움도 업 되었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족욕탕도 무료로 개방하여 부곡.. 더보기
동네작가/귀농귀촌귀향귀산을 꿈꾸신다면 #14번째 이야기 귀농귀촌귀항귀산으로 산다는 것 과거로의 회기!? 로망!!! 필자는 구시대 사고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아직도 어린시절 설레이며 기다리든 운동회가 그립고 소풍날 설레임은 요즘 아이들 보다는 더 좋아하는 즐거움이 있었나 봅니다. 창녕군 장마면 이웃 영산면은 큰 축제가 있습니다. 전야제에는 연지못에서 불꽃축제도 있고 3~4일간 면이 시끌벅적합니다. 이 곳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할 정도의 손님과 행사 요원들이 축제기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축제라하면 사람구경, 축제 구경에 정신이 없답니다. 님들의 맘은 어떤지요. 코로나라는 것 땜시 거의 4년만에 열리는 3.1 민속문화제는 창녕군 영산면 쇠머리대기, 줄다리, 차전놀이가 유명하답니다. 축제가 이렇게 풍성하고 알차게 많은 지역민과 이웃동네 .. 더보기
창녕군동네작가/산지리 - 귀농귀촌귀산 6년차 오늘 기분! 이 글은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동네작가의 글로 함께 올려봅니다. 산들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게 하는 기분좋은 오후의 하루. 파란 하늘이 좋고 숲으로 지나가는 바람소리도 시원하니 초록의 주변들이 좋습니다. (저의 밭에서 바라보이는 영축산의 정상) 어느 날 새소리와 함께 할 때는 정말 이곳이 지상낙원(?) 이라는 생각이 간혹듭니다.(믿거나 말거나) 이렇게 느낌을 받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집에서 보는 우리동네 벌판) 어느 것이 남은 삶의 후반전이 될 찌 조금은 불안한 마음과 조심스러움들 "그 때 마다 한번 뿐인 인생" 하늘 한번 보지 못하고 전철에서 쓰러졌던 옛기억이 저를 흔들어 깨웁니다. 서울 하늘 아래서 깝깝하고 답답했던 시간들. 땡하고 시작해서 하늘 한번 보기 힘 들었던 시절보다는 지금이 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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