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경남도립미술관 - 너희가 있었서 행복했다.!!

찬바람이 뼈속(?)까지 

추운날이 계속됩니다.

벗님들~

건강유의하시란!!!

코로나며 추위로 너무나 밖의 생활이 그립기도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뿌나!

큰 맘 먹고 경남도립미술관에서 힐링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림을 보며 멍때리는 것 또한 뿌나에게는 하나의 힐링 ㅋㅋ

요즘 각인이라는 명제로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2021.10.29 - 2022.2.6까지 진행합니다.

어릴 적 신문소설의 그림이 그냥 그린 그림인 줄...알았던 뿌나 그것이 하나하나 판각을 한 것이란 의미를 알고 작가의 고마움과 수고스러움에 고개를 숙입니다.

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 기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영감을 

벗님들에게 가져다 주는 곳이랄까!?

왠지 그냥 보고만 있었도..

어느 장소의 위치이동장치를 탄 듯...

또 다른 몰임으로 뿌나를 이끌어가는 무엇인가....히~! ^^- 뿌나생각

추운 겨울이라 너무 집에만 계시지말고

주말에는 한번 정도 가족나들이로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예술의 추억을 

연인에게는 또 다른 세상에서의 공유

나이드신 어른신에게는

삶의 무게를 잠깐 내려 놓을 수 있는 곳...

유대수 (Yu Dae Soo)

목판화는 밀도가 높은 수묵화의 느낌인데,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을 수행(고단한 예술노동)적 태도로 형상화한 심상풍경이 담겨 있다. 이 풍경에는 이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 자연세계의 무한지 경과 인간 삶의 현재성이 뒤섞여 일종의 무질서한 질서가 느껴진다.

자그마한 사람과 그 앞에 펼쳐진 광대한 자연 풍경은, 일종의 선선적인 요소로, 자아와 세계의 통일, 몰아일여의 깨달음을 간절히 바라는 현대적 '인문산수'라 할만하다. -벽면옮김

그림으로 힐링을 하셨다면

잠깐 카페인을 섭취해주는 센수~^^;;;

1층에 카페테리아도 있습니당..ㅎ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벌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전시관에서는

조금은 어려운 예술 작품도 만났답니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이유..."

벽면의 느낌과 글을 읽어보시고

상상의 나래를 펴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경남도립미술관을 방문!!!

궁금증을 풀삼들..ㅋㅋ

그리고 돌봄사회 Caring Society

나름 사회의 한부분을 생각나게하고

어떻게 해야함을 인식했던 시간...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오늘날 

삶의 지속을 추구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서 '돌봄'을 제안하는 프로젝트...

벗님들!!!!

이번 주말 경남도립미술관에서

행복한 힐링을 하자구요!!! 

뿌나강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