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하늘내린 산채세상- 2019년 8월 휴가 때...강원도 38 휴게소 주변 소록 소록^^;;;

요즘은 지난 휴가가 그립다.

펜데믹이라는 

생각도 못한 어려움이

뿌나의 여행 DNA를 쉬게하고 있다.

그래도 

지난 휴가가 그립다.

이렇게 

더울 때는..ㅋㅋ

벗님들~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간날 인 듯

그날 시간이 다 되서 길을 물려야 했던...아쉬움이 있었던 날...

망향의 그리움이 켜켜이 쌓여있는 이곳

하늘내린 산채세방

성님 있우?

아우 왔나!

아침저녁 들고 나며

해 지는 줄 모르고

오순도순 살던 이웃

지금 다 어디 가고

몸만 질펀하단 말가

몇 십 년이 지나도

그리움만 켜켜이 쌍이는

오늘

예 와 다시 서니

황량한 들판에

반겨주는 이는 없고

노을만 붉구나

이 곳에서의 

순간 순간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2019년 8월의 하루...

소양강이란 테마가 있는 

그리운 소양강이 수몰되기 전

우리 동네...

(뿌나동네는 아님...)

잔잔한 소양강의 느낌과...

망향의 글귀가 

가는 길을 머물게 했던...

몇번 방문을 했지만

왠지 쓸쓸함과 그리움이 있는 곳인 듯...

많은 분들이 뿌나랑 같은 생각이 아닐까...

오늘은 잠깐

옛향에 빠져 봅니다. ^^;;;

벗님들~ 건강유의하시고...

뿌나는 당분간 

추억여행 파기에 몰뚜할 듯....ㅎㅎㅎㅎ

이곳 주변을 

담았던 동영상도 그 느낌이 있기에...

편집없이 바로 올려봅니다.

함께 느껴요...

38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편안함과

또 다른 향이 있던 

2019년 8월의 하루...

2년이 지난 지금...이곳의 38커피숖도 있겠죠!? 

혹여 아시는 분 알려주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