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용산서원/숭렬사우 - 힐링이 넘치는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의 용산서원과 숭렬사우에서...

힐링이 넘치는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의 용산서원에서...

경주여행/용산서원/숭렬사우

 

 

하늘이 무척이나 파아란~ 요즘...

짬을 내어 방문했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659 용산성원을 찾았다능...

얼마만에 나오는 건지...

 

역쉬~ 힐링은 옛어른들의 자취~를 찾는 것인 듯...ㅎㅎ

가만이 앉아 있었도...무상무념에 빠지는 이곳은 경주의 용산서원...

 

편안한 시간을 더~ 못가져본 것이 못내 아쉬웠던...숭렬사우에서의 멍때리기...

잠깐이였지만...인도의 고성만큼..뿌나에게는 힐링이였담서...ㅎㅎ

 

그럼 이곳의 풍광과 느낌을 함께...히~ㅎㅎㅎ

가자요!!! ㅎㅎ

 

홍홍홍!!!

 

 

 

백일홍(?)의 분홍빛이...눈부시게 아름답던 날...

용산서원의 자태는 한층 운치를 더하고...

조용한 느낌의 풍경이...

 

 

 

딱! 정면 샷!!

뿌나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ㅋ

(빠딱한 것이 뿌나스타일...)

 

이날 뿌나에게 보여진 요넘은...쪼매...척은 했다능...ㅜㅡ...

 

 

자 그럼...천천히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벗님들~ 함께 가볼까요 ㅎㅎ

 

 

전국 여러 곳의 서원과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다능...ㅎㅎ

이곳의 설명은 마지막 부분에...현판(?)에 자세히 나와 있었니...

뿌나는 그냥...산책하는 것으로다..ㅎㅎ

 

 

용산서원의 오른쪽으로 난 옆문으로...

또다른 건물이 있습니다...

아마도...교육및 숙소(?)를 하는 곳아닌가..하는....

 

 

뿌나도 이런 구조의 집을 좋아한다능..

DNA에서 강력하게..땡기는 무엇인가가 있었다능..ㅎㅎ

 

 

고래기와등(?) 느낌...

 

 

그리고 주변으로는 정갈하게...풀꽃들이 자라고...

가만이 앉아만 있었도...이곳은 힐링의 또 다른...힐링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을이 오면...벗님들...이런 곳에서...가족가 함께...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오랜 추억의 힐링으로 자리 잡을 듯합니다.

 

명절이나 주말에..경주를 찾는다면...천년고도의 명승지도 좋지만...

용산서원에서의 조용한 시간도 가져보심이..ㅎㅎ

 

 

외딴 곳의 용산서원은 깔끔하니...편안한 시간을 주었답니다.

 

 

민고당 뒤편으로 숭렬사우가 있습니다..

아마..제향공간인 듯...ㅎ

 

 

이곳에서...용산서원과 주변을 보는 느낌도 참 좋았습니다.

뿌나가 간만에 넘넘 좋아서뤼~

글로 옮기기에는 필력이 모자란담서....ㅋ

이해해주삼..

 

그냥..잠깐 벗님들 눈을 감고..느껴보아요..ㅎㅎ

 

 

용산서원앞에 있는 게시판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ㅋㅋ

점점 게을러지는 뿌나의 모습....(다 그런 것 아니겠냠서..ㅎ) 

 

 

주변으로는 신도비각도 있으니...자~알 살펴보삼..ㅎㅎ 내려오는 방향에 있습니다.

 

마당앞으로 이렇게 큰..나무가...있으니..한층 더~ 고택의 느낌도...ㅎㅎ

 

용산서원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659

 

앞에 주차장 있슴..ㅎ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되었다. 정무공 최진립(崔震立)을 향사하기 위해 1699년(숙종 25) 경주부윤 이형상(李衡詳)이 지방 유림과 함께 건립하였으며, 이듬해 묘(廟)가 이루어져 위판(位版)을 봉안하였다. 

1701년(숙종 27) 강당 및 남북재를 세워 강당을 민고당(敏古堂), 양 협실(夾室)을 흥인재(興仁齋)·명의재(明義齋)라 하고, 남재를 호덕재(好德齋), 북재를 유예재(遊藝齋), 문을 식강문(植綱門)이라 하였다. 

1711년(숙종 37) 권대규(權大規) 등의 진정소(陳情疎)에 의해 숭렬사우라는 묘액을 내렸는데, 이때 경주의 유림들이 원호를 용산서원이라고 하였다. 묘액의 글씨는 이익(李瀷)의 형 이서가 썼다. 이후 1870년(고종 7) 금령에 의해 철폐되었다가 1924년에 중건, 복향되었다. 

서원은 총면적 8,138㎡로 앞쪽에 강당인 민고당을 세우고 뒤쪽에 제향공간인 숭렬사를 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식으로 배치되었으며, 입구에 신도비각을 세웠다. 소유자는 최채량이며, 경주최씨 가암파 문중에서 관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산서원 [龍山書院]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