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영산면 전통시장 장날은 5일, 10일 입니다.
창녕군영산여행/경남영산5일장
벗님들~~ 하이룽~~!!
뿌나가...창녕의 5일장을 찾아나선지..어느 듯..ㅋㅋ
시간이 이케 지났네요..
자~ 그럼 뿌나랑..함께...이번에는..창녕영산5일장으로..
물론..예전의 추억을 살려보려..찾는 5일장날은...그때의 분위기는 아니지만..그래도..
시골장터의 묘미는 있담서..ㅋㅋ
창녕군의 유명한 특산품은 인동초 한우입니다.
예전의 창녕군 영산 5일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에 위치한 시장으로.
5일과 10일마다 열리는 5일장으로 약 39개 점포와 노점으로 노점형 장터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노래가사처럼 있을 건 다 있고 없는 것은 없답니다.
60여년동안 이어온 이곳 영산만의 전통시장이랍니다.
장날에도 많이 볼수 있으리라...생각했지만...
요즘 처럼 더운~ 여름날...장날의 기대는...무느진다능...ㅋ
그럼...5일장으로..고고고!!!! ^ ^
영산정기시장 주변으로 장이 섭니다.
30도 이상의 더운 열기가 장날의 풍경을 말해줍니다.
하늘은 무지 맑아 습니다. 아쵸~ 이날은 사람을 잡는 날씨였다능..
그래서...사람들도 쪼매...거시기하공...(상상하지 말기..ㅋ)
시골장터의 풍경이 요즘은 전국적으로 다 비슷합니다.
영산면 성내리의 연지못과 작은 로터리 옆으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면
3대째 원조 식당이 있습니다.
10여년전만해도 이 골목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그때가 그리운 것이겠지요. 사장님의 말씀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영산초등학교 46회 졸업생
나이가 72세 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이곳 영산5일장에 살아있는 증인이겠죠!?
혹여 영산전통시장을 찾는 벗님들은 추억 만들기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사장님의 짧은 인터뷰~ 감사합니당...!!!
지금은 마트로 변한 곳이 예전에는 영화관이 위치한 자리라고 합니다.
아마 예전의 이곳 장터는 영화관 및 주변을 중심으로
많은 군민들이 즐거운 장날을 느껴겠지요.
영산시장이 보입니다.
이곳 주변으로 영산전통5일장이 섭니다.
깨끗함이 시골전통장이라기보다는...
요즘 우리가 자주 보는 신형시장의 모습니다.
그래도 장날의 풍경은 거리의 좌판에서 오고가는 흥정...
시끌벅적한 느낌을 그리게 됩니다.
할머니와 좌판사장님의 흥정은 있었습니다.
뿌나는 이런 구경을 쪼매 더 좋아합니다. ㅋㅋ
거리를 따라...시장주변을 스케치해봅니다.
덥다는 것 기억들 해주삼!!!
햇쌀이 따가운 시간이라...
그늘 막으로 가려진 가게가 많았습니다.
좌판에는 손님을 기다리는 농수산물들이 즐비했고요.
왠지..장날의 분위기가...^ ^;;;
맛깔난 젓갈이 시선을 끕니다.
온갖..젓갈류들...밥도둑이 이놈들이라능...ㅋ
주변으로 계절과일들이 탐스러움을 더하구요...
시원하게 먹고픈 수박도 있습니다.
여름에 이넘 빠지면...허전하담서....ㅋㅋ
창녕양파도 유명하죠...
올해..뿌나에게 보이는 창녕양파는..징글..징글하다서....
양파수확시기에는...냄시도 맡고픈 맘이 없었는디...
요사이는..다시 양파사랑으로 돌아섰다는..뿌나....ㅎㅎ
감자며 고구마 마늘이 군민을 기다립니다.
예쁘고 멋이 있는 도자기들도 장날의 모습입니다.
더운 날씨라...사람들은...쪼매...ㅜㅡ...
창녕군의 영산면 5일장의 유명한 특산품은 인동초 한우입니다.
얼매나 더운지 다 숨은 듯합니다.
예전의 창녕군 영산 5일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창녕의 유명한 한우육회
길을 따라 어물전도 더위를 식혀줍니다.^^;;;;
그나마...물고기들이..있는 거리는...시원도합니다..
뿌나..여름엔 강한디..이번 여름은 쪼매 더~ 징한 듯...ㅜㅡ
여름에는 시원한...물...물...물!!!! ㅋㅋ
어떻게...벗님들~~~조만간에..추석오면..이곳도..신이나고...
장날의 풍성함이...행복할 듯..
우리...선선한 바람이 불면..이곳..창녕영산장날에 만나요~~~ ㅎㅎㅎ
연지 못의 유래
옛부터 영산 고을의 진산인 영축산은
불덩어리의 형상을 띈 산이므로
고을에 화재가 자주 일어날 수 있다하여
“불은 물로 다스린다”는 오행 사항에 의거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로운 치수구로 벼루모양의 못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연지라 하였다.
조선 시대 영산읍 시가지는 뒤에 솟아있는 영취산과 앞에 낮게 펼쳐진 남산 사이의 완만한 경사면에 놓여 있습니다. (영산시장간판 뒤로 보이는 산이 영취산 및 남산입니다.)
조선시대 역사경관 및
인문경관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공간이 이곳 영산면 성내리입니다.
영산 장은 부곡온천과 지근거리에 있고 바로 옆에는 연지못 산책로가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소비자들의 소비유형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옛 명성에 비해 지금은 많이 위축돼 있지만 가족과 함께 온천 물놀이를 겸해 영산전통 5일장을 둘러보면서 시골장의 품 넓은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는 인심이 가득한 영산 정기시장으로 나들이 한번 하시죠.
창녕군의 동남부에 위치한 면. 면적 29.33㎢, 인구 6,789명(200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서리이다. 본래 영산현 소재지였으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동·구계 등 11개 이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계성면의 둔암리(屯巖里) 일부가 병합되어 9개 리로 개편되었다. 면의 동남쪽에 함박산, 북쪽에 영축산이 있어 북동부는 험하지만 서남쪽으로 가면서 길게 평야가 전개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며, 특산물로 양파·미나리가 많이 생산되고 딸기·감·복숭아·매실도 생산된다. 구계리에 송이버섯·풍란·석란이 자생한다.
교통은 구마고속도로와 대구∼마산간의 국도 및 남지·도천과 밀양시 하남 등으로 통하는 지방도가 있다.
창녕군 영산정기시장 전통 5일장
연산정기시장 주변으로 장이 섭니다.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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