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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글도쓰고

살면서 초심을 잃지 말자하고..살았는데...내게 초심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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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초심을 잃지 말자하고..살았는데...내게 초심이 있었던가!?

 

 

 

 

새벽 공기가...시원하다..오랜만에 느껴보는...일상의 하루

폐부 깊이 다가오는 낮익은 공기...

 

설 연휴 동안...칩거하면서...그  어느해 보다도 많은 생각으로..시간을 보냈다.

세상은 샤드부터 4월의 총선까지...그리고 어제 날짜로 개성공단 폐쇄....

 

벌써 삶이 푸른 청춘의 나이는 아닌지라

세상의 하나하나가 안타깝고

내 삶 마져도..중심없이 흔들리는 요즘... 

 

옳고 그름을 떠나서...보편타당함으로 사는 세상은 요원한 것인지...

 

연일 SNS와 메스컴은...힘센자(?)들의 입맛에 맞게 재단 되어지고

늘 바쁘게사는 사람들은 그냥...종편에서 흘러나오는 소식에...귀동냥을 하고...

나이든 어른들은 그냥...심심해서 할일이 없었서 티브이나 라듸오만 틀어놓고 세뇌 당하고 있다.

 

언제부터 공정한사회...누구나 함께 더불어 잘사는 사회는 꿈일까!?

 

어린시절 바라본 세상과 지금의 세상은 분명 다른데...

그 형태는 변함이 없다.

 

이제는 살아온 세월보다 살아갈 날이 분명 적은데...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신뢰와 믿음이 점점 ...퇴색해 간다..

내 삶의 초심은 무엇일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약속을 지키고 거짓말은 하지말자."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사는 동안 삶의 후회하지 않을 그런 맘으로 산듯 한데...

작금의 난 아무것도...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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