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알기 쉽게 차리는 순서 보기
구룡포의 아침
즐거운 명절 ^ ^;;;
일딴 새해인사는 낼~!!!
혹여 다~아시겠지만도..
벗님들에게 ^ ^;;
생활팁 하나 던지는 하루~ ㅎㅎ
설 차례상 쉽게 알아보는 방법을 퍼~옵니당..ㅎㅎ
최근의 구룡포 해안에서 본 일출!!!
느낌에 취해본 일출시간이였네요..ㅎㅎ
청소년아이들의 짬뿌샷!!!
고추가루, 마늘 양념은 하지 않는다.
국물있는 음식(탕, 면, 식혜)는 건지만 쓴다.
'치'자가 들어간 생선(꽁치, 갈치, 삼치), 비늘있는 생선(잉어)는 쓰지 않는다.
붉은 팥은 안쓰고 흰고물로 쓴다.
복숭아는 쓰지 않는다.
설 차례상 알기쉽게 차리는 한문어구 로 보는 순서
지역마다 쪼매 다를 수 있다는 것 ^ ^;;;
▲설날 차례상 차림
신위에서 가까운 제1열에는 숟가락을 담는 대접(시접)과 잔과 받침대, 밥, 국을 놓습니다. 제2열에는 서쪽에서부터 국수, 고기 구운 것(육적), 기름에 부친 것(전), 소적(두부 구운 것), 어적(생선 구운 것), 어전, 그리고 떡을 놓습니다. 생선은 보통 홀수로 놓습니다.
다음 3열에는 고기탕(육탕), 두부나 채소탕(소탕), 생선탕(어탕) 등 3탕을 놓습니다. 탕은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지 않고,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놓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가정에 따라서 탕 종류도 다르고, 국물도 함께 올리는 곳도 있답니다.
4열에는 포와 나박김치, 나물, 간장, 식혜 순으로 올립니다. 나물은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삼색나물을 놓습니다. 포의 종류도 꼭 북어만 올리는 것은 아니고요. 육포, 오징어, 문어 말린 것 중 하나 이상을 택하면 됩니다. 식혜도 역시 건더기만 건져서 놓습니다.
맨 앞줄인 5열에는 과일을 놓는데요. 여기서 ‘홍동백서’라는 말이 나옵니다.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데요. 가정에 따라서는 대추를 가장 서쪽에 놓기도 합니다.
자, 이렇게 설날 차례상 차림의 기본적인 것을 알아봤는데요. 올해 설날엔 “당황하지 않고~ 쿨부산에 찾아오면 차례상 차리기 빡, 끝!”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 글·김진아
차례상 차리는법
추석날 아침, 음식을 마련하고 막상 차례상을 차리려고 보니 머릿 속에는 ‘홍동백서(紅東白西)·조율시이(棗栗枾梨)’란 말만 떠오를 뿐 정확한 차림법을 도통 알 수가 없다. 매년 되풀이되는 것이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매년 똑같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정통 차림법을 익혀둬 집안 어른께 점수를 따 보자.
차례상 차리기나 차례를 지내는 법도가 집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몇 가지 기본원칙만 소개한다. 제상을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은 동(東), 왼쪽은 서(西)로 구분한다.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조율시이(棗栗枾梨):서쪽에서부터 대추(조) 밤(율) 감(시) 배(이)의 순. 조율이시로 두기도 한다.
▲생동숙서(生東熟西):김치 등 날 것은 동쪽, 나물처럼 익힌 것은 서쪽.
▲어동육서(魚東肉西):생선탕은 동쪽(오른쪽), 육류탕은 서쪽(왼쪽), 중앙에 채소로 끓인 소탕을 둔다. 마찬가지로 찐 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에 둔다.
▲두동미서(頭東尾西):생선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좌포우혜(左脯右醯):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상 왼쪽에 포(문어 명태 오징어 등)를, 오른편에 침채(김치 동치미), 숙채(불에 삶거나 쪄서 익힌 나물)를 두고 간장은 그 가운데 놓는다.
▲건좌습우(乾左濕右):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
▲접동잔서(摺東盞西):접시는 동쪽, 잔은 서쪽
명절의 차례는 속절제 또는 절사라고도 부른다.
설·추석 등 민속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약식 제사로서 봉사대상은 모든 직계 조상이며
차례는 명절날 아침에 각 가정에서 조상의 ‘신주, 지방, 사진’ 을 모시고 지낸다.
설날에는 집에서, 한식·추석에는 묘소에서 차례를 지내며 차례의 제사도 간소화 됐다.
제수와 절차는 기제에 따르지만 무축단작이라 해서 술은 한 번만 올리고 축문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사에는 보통 술, 과일(대추. 밤. 감. 배 기타), 밥, 국, 국수, 떡(편), 과자, 적(육적. 어적. 계적),
탕(육탕, 어탕), 전(육전, 어전), 포(육포, 어포), 나물, 김치 등을 제수로 올리고 있다.
또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햇과일이나 떡국, 송편 같은 것을 올리기도 한다.
이러한 제수를 통틀어 청작서수라고 부른다. 이것이 주자의 ‘가례’에 수용돼 오늘날 표준 예법처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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