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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별을 보고 싶으냐
참아라
열다보면 구겨지느니
아픈기억도
세월속에 묻어두면
꽃이 된다는데, 내게
너만 한 꽃 또 있을라고..
너보다
더 붉은 꽃 또 있을라고...
To. 내사랑...
나 혼자 너를 사랑하고
너를 그리워한 사랑
차마 고백도 못하면서
오늘도 너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얘기하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지.
내가 너보다 너를 더 사랑해도
네가 나보다 더 보고파 하지않아도
너는 내게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인걸...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이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어 하염없이 흘러가듯
너 때문에 난 그리움의 수로를 따라
꿈 같은 너의 풍경 속에 빠져든다.
사랑해
이 세상 수많은 사람 중
바로 너를 사랑해
왜냐고 묻지마
이미 사랑해 버린 나는
뒤돌아 서지를 못하는 걸...
왠지 허전할 때나 외로울 때는
이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내 가슴속 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너 에게만 속삭이며 살아가고 싶어.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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