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블방 캡쳐 ^^;;
대단하신 분입니다..
저두 솔직하신분 넘 넘 좋아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그렇게 알고싶습니다..
^^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뭔가를 해 놓고 자랑질하는 것을 그리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있는 척 없는 척 그냥 그렇게 무심히 살아가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오늘 뿌리깊은나무님에게 그동안 받은 고마운 마음 담아
못난 마음일지라도 그 마음 검은 바탕에 흰 글자체에 담아 봅니다.
안녕하세요~ 뿌리깊은 나무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 기분마저 좋아지는 요즘
밤잠이 든 새벽에는 조금은 추워 이불을 찾게되는 요즘입니다.
이맘때 제일 잘 걸리는 것이 감기라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뿌나님이 되었음합니다~
글 적는 것을 참 좋아라합니다.
무엇보다도 책 읽는 것도 좋아라하고요.
사람이 살면서 작게나마 취미란 것이 있어야하는데요
그런 취미가 우리 사람들의 삶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뭘 보고 뭘 취미로 하는가는 앞으로의 나의 장례를 키워나가는 새싹도 될 것 같습니다.
나 같은 사람 없다고 각자 생각합니다.
아마 자신과 같은 사람 이 지구상에 둘이만 되면 안될 것이 없다고 볼 것입니다.
그만큼 사람은 개성이 다르고 생김새와 성격과 모든 것들이 다릅니다.
나의 입장에서 보면 참 답답해보이지만 어쩌면 그 상대방의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선택이
최선일지도 모르잖습니까.
그래서 때론 전 범위안에서 살고자 했습니다.
뿌리깊은나무님의 글이나 모습이나 블로그방을 찾음 언제나 활력이 넘칩니다.
전 요즘 습관이 무섭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매일 부산에서 새벽5시에 집 나서 장유 관동으로 옵니다.
관동에 도착해서 구멍가게 주변 청소하고 일을 시작할 수 있게
정리 정돈해놓고나면 습관처럼 커피한잔과 노트북 커 놓고는
구멍가게앞 벤취에 앉아 담배를 피워 봅니다.
휴~아직도 적응 안된 담배지만 약 8년 안 피우다 최근 피우니
폐깊은 곳에서부터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한가치만 피우기로 약속했기에 전 매일 아침 가게앞에서 피우는 담배맛이
참 좋더랍니다~하하하하하
이글을 적는데 전화를 주셨군요~
참 부럽고 대단합니다~
더 적고싶지만 때론 더 알기보다 더 모르는 부분이 많아할때가 있기 마련아닙니까?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모르고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점점 삭막해지는 요즘때 서로를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요즘때
어쩌면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기다림일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많이 알아야 하는가보다야
얼마나 오래시간을 기다려줄 것인가가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요?
기온차이가 심한 요즘
뿌,나님의 건강과언제나 해맑은 모습으로
만인들의 사랑과 인기를 쭈욱 이어가는 그런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첫 편지는 여기에서 줄이겠습니다~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관동리 수변천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카피숍에서
흐ㅇㅇㅇ ㅇ ㅇ ㅇ 올림.
화답의 뿌나 글
간만에....글을 그것도...동향의 남자에게 받고보니...그냥가기가..참 모~합니다...^^
조금의 설레임(?) ㅎㅎ
거저 ~ 고맙다는 말부터 해야 옳을 듯 싶습니다. 조금은 오바(버)하면서..조금은 더~센티하면서...하루하루의...글(?)들에...재미를 잃어(?) 가는 요즘..
섬님의 글에서 왠지 작아지고 미안해지는 뿌나를 느낍니다.
부지런함에...보상이 따른다는 작은 희망을 섬님은 아시는 듯...^^
그런 희망이...세상을 기다려 줄줄알고... 세상을 받아들일 맘에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죠...
어쩌다..연이되어...이곳에서...알게되고...
뿌나가 할 수 있는 것은..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그렇게 알고 싶습니다...^^;;;
언제..섬님과...따듯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누려보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글..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부지런함에...자기 건강관리가 들어간다는 옛 선인의 말씀을 화단으로 삼으면서...^^;;; 이만 글을 줄일까합니다...고마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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