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뜨거운 음식이 참 시원(?)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찌는 듯이 덥습니다..ㅠㅠ...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은...아직도 요원하기만 하나봅니다..ㅜㅡ...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는데...휴~~~참..답답합니다....
더운날씨에...땀 좀 흘렸다면....시원한 국물의 냉면이나 밀면도 좋겠지만...ㅎㅎ
벗님들..아주 뜨거운 국물맛의 돼지국밥은 어때요??
순대국밥도 일품입니다..^^;;;;
더운 날씨 뿌나가...땀..삐질삐질 흘리면서 먹었던..돼지국밥을 소개합니다..ㅎㅎㅎ
벗님들 다~~~아시죠??
돼지국밥은 영남에서도 부산경남 일때의 음식이라는 것...
위쪽지역은 순대국밥은 있었도..돼지국밥은 없다눈..^^;;;-뿌나생각-
서민 보양식 이만한 것도 없지 않아요?? ㅎㅎㅎ
뿌나항상 하는 말 가격대비 성능이라공..ㅎㅎㅎㅎㅎ
이렇게 한상 나옵니다..^^;;; 여기 식당은 다~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뚝배기 가득..따로국밥 한층 더~덥게 만들어 줍니다..ㅜㅡ...
그러나~~~ㅎㅎ
그래 이열치열이닷!!! ㅎㅎㅎㅎ
새우에 파에...국수까지..넣어서..휘~~리릭~~저어서..
한숟갈가져가 봅니다...^^
이렇게 뜨거운 것이...왜 시원하게 느껴질까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어릴적 어른들의 "어~시원하다"는 이말이..
이제는 뿌나가 자주 사용합니다...
"이럼..나이든 것이라는디..ㅠㅠ.....ㅋㅋㅋㅋㅋ"
뿌나도 나이가 들어갑니다
(속이 다~망가진 것이라는디..ㅠㅠ 에공...)
누가 개발하였는지 뚝배기의 유용성은 참..대단합니다...오래오래 보온을 유지시켜준다는..^^;;;
조상님들의 지혜는..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ㅎㅎㅎ
순서없이 국수 파 양념...을 넣습니다..ㅎㅎ
뿌나는 항상..국수부터 먼저 먹습니다..^^;;;
특별한 의식이나 맛이 있었서라기보다는...
항상 그렇게 먹는 습관이 들어졌나봅니다.
( 면이 국물을 쭐게하는 느낌이..ㅋㅋ)
파와 돼지고기~국수 그렇게 한번에 먹다보면..식감이..또..참 좋습니다..^^ 씹히는..그 느낌..ㅎㅎ
더운데..뜨거운 것을 호~호~불어가면서..먹다보면..이마의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뿌나는 매운것과 더운것을 먹으면..항상 이렇게..땀이 이마에 흐릅니다..ㅠㅠ...
무슨..운동하는 것두 아닌데 말이죠~~~ㅋㅋㅋㅋ
돼지국밥의 고추~~캬~~~이상하게 궁합이 맞는 듯 보입니다..아싹아싹...씹히는 고추의 맛...^^
입맛없을때도..
거의 바로..입맛을 돌게 해주죠!!?? ㅎㅎㅎ
그리고 양파 양념된장에 쿡~~찍어서...아작아작 씹어면..
이눔의 양파또한
입맛을 살려줍니다..^^
더운 여름...입맛이 깔깔 할때..
좀 ..힘이 빠질때...
뿌나는 이렇게 먹고나면..개운~~한것이..^^;;;
딱!!! 요때 이열치열을 조금 이해합니다.ㅎㅎ 헤~~
무엇인가 든든하게 먹은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서민음식에..이만 한 보양식이 없담서...^^; -망구뿌나생각-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이렇게 깨끗하게 비우고 나면..^^;;;; 행복해집니다..^^;;;
뿌나가 먹은 것은 돼지 국밥 6,000원 ^^
순대국밥도 맛나요 ^^;;; 가격은 달동 돼지국밥이랑..ㅎㅎ
양산돼지머리국밥
055 - 296 - 1369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 1동 153 - 4
보시기만 해도...뜨겁죠?? ㅎㅎㅎ 이열치열입니다..적어도 오늘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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