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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순수했던 친구...
릭샤꾼입니다.
자기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면서....맛나는 짜이랑...라쉬(바라나시) 가게를 가주었던.... ....
이름 조차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 이순간은 ...참 그립다...
비록...아~주 싼...정식(?)이지만 감사하게 먹어주는 릭샤꾼....
란이란 음식이다...인도의 주식이기도 하고...
쭈니입맛에도 맞았던..그래서 더~인도가 그리운줄 모른다...
여기는 자이푸르...
100루피의 샌들을 싼지..하루만에 잃어버리는 추억을 준 곳 ^^;;
신발과 나의 인연이 거기까지라고 맘 편안(?)하게 생각하게 된 것도 인도였기 때문이리라...ㅋㅋ
밥 한끼에 너무나 감사했던..친구입니다...
제가 넘...친한척(?) 친절한 척 (?) 하지는 않았는지.....ㅜㅡ...
그래서 맘에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걱정도 살짜기 되는 요즘입니다....
추운 겨울이면 더~인도가 그립답니다.....그..먼땅..인도.....가고싶습니다....잘있겠죠...저~친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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